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무인책방



 기존에는 무인책방으로 영업을 했고 → 그동안 스스로책집으로 꾸렸고

 신년에는 무인책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 새해에는 열린책집으로 돌리려 한다


무인책방 : x

무인점포(無人店鋪) : 판매원 없이 자동판매기를 갖추고 음료수 따위를 파는 가게

무인(無人) : 1. 사람이 없음 2. 일손이 모자람

책방(冊房) : 책을 갖추어 놓고 팔거나 사는 가게 = 서점



  따로 지키는 사람을 두지 않은 책집이라면 스스로 찾아와서 스스로 살펴서 스스로 값을 치르는 얼거리이니 ‘스스로책집’입니다. 누구나 가볍게 드나들도록 열었으니 ‘열린책집’이기도 합니다. ㅍㄹㄴ



당분간 무인책방으로 운영을 해야 하나

→ 한동안 열린책집으로 꾸려야 하나

→ 좀 스스로책집으로 해야 하나

《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이혜미, 톰캣, 2024) 1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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