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598 : 도시 속 것
캄캄한 도시 속으로 돌아갈 것이다
→ 캄캄한 서울로 돌아간다
《은하가 은하를 관통하는 밤》(강기원, 민음사, 2010) 83쪽
시골이나 서울로 갈 적에 “시골로 가다”라 할 뿐입니다. “시골 속으로 가다”라 하지 않습니다. 돌아갈 적에는 “돌아간다”라 합니다. “돌아갈 것이다”라 하지 않습니다. ㅅㄴㄹ
도시(都市) : 일정한 지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