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사대원소



 사대원소를 최초로 정리한 인물 → 네고리를 처음으로 추스른 사람

 사대원소를 충족시키지 못 하는 조건에서는 → 네바탕을 채우지 못 하는 곳에서는

 사대원소로 구성된 우주에서 →  네갈래로 이룬 온누리에서


사대원소 : x

사대(四大) : 1. [불교] 세상 만물을 구성하는 땅, 물, 불, 바람의 네 가지 요소 2. 사람의 몸. 땅, 물, 불, 바람의 네 가지 원소적(元素的) 요소로 이루어졌다고 하여 이렇게 이른다 3. [종교 일반]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도(道), 천(天), 지(地), 왕(王)의 네 가지 바탕을 통틀어 이르는 말

원소(元素) : 1. [수학] 집합을 이루는 낱낱의 요소 ≒ 요소·원 2. [수학] 넓이, 부피 또는 질량의 단위 부분을 합하여 전체의 양을 계산할 때 처음 적분에서 기본이 되는 단위 3. [철학] 만물의 근원이 되는, 항상 변하지 아니하는 구성 요소 4. [화학]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적 요소 ≒ 화학원소



  우리를 둘러싼 네 가지를 말할 적에는 여러모로 생각할 만합니다. 먼저 ‘네걸음·네고리’라 할 만합니다. ‘네길·네곬’이라 할 수 있어요. 곰곰이 짚으면 ‘네밑동·네밑·네바탕’이라 해도 어울립니다. ‘네쪽·넷·네·넉’이라 해도 되고, ‘네가지·네갈래’라 할 만하지요. ㅅㄴㄹ



초자연의 생물이라면 사대원소를 다를 필요가 있겠죠? 4대원소란 고대 그리스인이 생각한 세상의 기본요소, 공기·물·불·흙을 말합니다

→ 너머누리 숨붙이라면 네고리를 다뤄야겠죠? 네고리란 옛 그리스사람이 생각한 온누리 바탕, 바람·물·불·흙입니다

→ 그곳 목숨붙이라면 네곬을 다뤄야겠죠? 네곬이란 옛 그리스사람이 생각한 온누리 바탕, 바람·물·불·흙입니다

→ 빛나는 숨결이라면 네길을 다뤄야겠죠? 네길이란 옛 그리스사람이 생각한 온누리 바탕, 바람·물·불·흙입니다

→ 하늘빛 목숨이라면 네바탕을 다뤄야겠죠? 네바탕이란 옛 그리스사람이 생각한 온누리 바탕, 바람·물·불·흙입니다

→ 별나라 숨빛이라면 네밑동을 다뤄야겠죠? 네밑동이란 옛 그리스사람이 생각한 온누리 바탕, 바람·물·불·흙입니다

《부엌의 드래곤 4》(시마다 리리·미요시 후루마치/윤선미 옮김, 소미미디어, 2023) 1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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