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585 : 삼림 속 -게 하기 위해 필요 양분 리사이클


삼림 속에서는 나무나 풀을 자라게 하기 위해 필요한 양분이 리사이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숲에서는 나무나 풀을 북돋우는 거름이 돌고돌 수 있기 때문이다

→ 숲에서는 나무나 풀을 살찌우는 밑밥이 되돌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를 생각한다》(우자와 히로후미/김준호 옮김, 소화, 1996) 100쪽


숲은 돌고돌며 서로 북돋우는 살림터입니다. 숲이란 되돌리고 되살리면서 함께 살찌우며 살아가는 바탕입니다. 숨결이 피어나면 푸르게 우거집니다. 숨을 거두면 흙으로 돌아갑니다. 숨빛이 반짝이면 싱그럽고, 목숨을 내려놓으면 새삼스레 밑거름에 밑동에 밑밥으로 나아가지요. ㅅㄴㄹ


삼림(森林) : 나무가 많이 우거진 숲. 천연림, 시업림, 단순림, 혼효림 따위가 있다

양분(養分) : 영양이 되는 성분 ≒ 영양분

위하다(爲-) : 1. 이롭게 하거나 돕다 2. 물건이나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다 3.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하다

필요(必要) : 반드시 요구되는 바가 있음

recycle : 1. (폐품을) 재활용[재생]하다 2. (같은 생각·방법·농담 등을) 다시 이용하다[재사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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