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547 : 희생 헌신의 아이콘 기능


희생과 헌신의 아이콘으로 기능했다

→ 내던지고 바치는 얼굴이었다

→ 땀흘리고 모시는 그림이었다

→ 몸바치고 땀흘리는 길이었다

《우리에게 우주가 필요한 이유》(송수연, 문학동네, 2022) 20쪽


몸을 바치는 누가 있습니다. 땀을 흘리고 그야말로 한몸을 내던지듯 맡기는 이웃이 있습니다. 기꺼이 앞장서면서 스스럼없이 나서면서 둘레를 밝히는 사람이 있어요. 예나 이제나 어질게 살림을 짓기에 어버이입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슬기롭게 아이를 품는 어른입니다. 어떤 얼굴로 어울리는지 돌아봅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꿈을 어떤 그림으로 가꾸는지 생각합니다. 서로 노래하며 만날 이 길을 함께 손길을 보태어 일구어 봐요. ㅅㄴㄹ


헌신(獻身) :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함

희생(犧牲) : 1. 다른 사람이나 어떤 목적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 재산, 명예, 이익 따위를 바치거나 버림. 또는 그것을 빼앗김 2. 사고나 자연재해 따위로 애석하게 목숨을 잃음 3. 천지신명 따위에 제사 지낼 때 제물로 바치는, 산 짐승. 주로 소, 양, 돼지 따위를 바친다 ≒ 뇌생·생뢰·전희·희생물

아이콘(icon) : [종교] 1. 그리스 정교에서 모시는 예수, 성모, 성도(聖徒), 순교자 등의 초상 2. ‘우상’을 전문적으로 이르는 말

기능(機能) : 1. 하는 구실이나 작용을 함. 또는 그런 것 2. 권한이나 직책, 능력 따위에 따라 일정한 분야에서 하는 역할과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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