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단기근무·단기근로
단기근무로 복무하였다 → 짧게 몸담았다
임시로 단기근무를 한다 → 한동안 일한다
단기근로를 의뢰받았다 → 토막일을 받았다
성수기에 단기근로로 종사하는 → 붐빔철에 틈일을 하는
단기근무 : x
단기근로 : x
단기(短期) : 짧은 기간 = 단기간
근무(勤務) : 1. 직장에 적을 두고 직무에 종사함 2. 일직, 숙직, 당번 따위를 맡아서 집행함
근로(勤勞) : 부지런히 일함
살짝 일할 때가 있습니다. 짧게 일하기도 합니다. 한동안 일을 하고서 그만두거나 쉽니다. 이때에는 “살짝 일하다·짧게 일하다·한동안 일하다”라 하면 어울립니다. ‘틈일·틈새일·사잇일·샛일’이나 ‘곁일·겨를일’이라 할 만하고, ‘짬일·살짝일’이라 할 수 있어요. ‘토막일·도막일·동강일’이라 하면 되며, ‘나절일’이나 ‘드난일·뜬일’이라 할 수 있고요. ㅅㄴㄹ
단기근로 중입니다
→ 겨를일입니다
→ 곁일입니다
→ 도막일입니다
→ 살짝 일합니다
→ 한동안 일합니다
《약사의 혼잣말 4》(휴우가 나츠·네코쿠라게/김예진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19) 16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