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평형수 平衡水


 중심을 잡는 평형수(平衡水)가 필요하다 → 무게를 잡는 받침물을 둔다

 각각이 자신의 평형수(平衡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 저마다 뱃물이 있어야 한다


  낱말책에 없는 ‘평형수(平衡水)’는 ‘선박평형수(船舶平衡水)’를 줄인 일본 한자말입니다. ‘받침물’이나 ‘뱃물’이나 ‘밑물’로 고쳐씁니다. ㅅㄴㄹ



양쪽에 평형수를 채워서

→ 두쪽에 받침물을 채워서

→ 두쪽에 뱃물을 채워서

→ 두쪽에 밑물을 채워서

《서균렬 교수의 인문핵》(서균렬, 철수와영희, 2024)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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