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489 : -의 소소 일상 속


우리의 삶과 소소한 일상 속에서

→ 우리 삶과 작은 이야기에서

→ 우리 삶과 수수한 하루에

《겨울나무로 우는 바람의 소리》(조선남, 삶창, 2024) 15쪽


“우리의 삶”처럼 ‘-의’를 넣을 까닭이 없어요. “우리 삶”이라 하면 됩니다. “소소한 일상 속”은 무늬한글인 일본말씨입니다. “수수한 하루에”나 “작은 이야기에서”로 손봅니다. ㅅㄴㄹ


소소하다(小小-) : 작고 대수롭지 아니하다

일상(日常) :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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