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516 : 자연 항상 ㅁ 줍
자연은 항상 가르침을 줍니다
→ 숲은 노상 가르쳐 줍니다
→ 들숲은 늘 가르칩니다
→ 들숲바다는 다 알려줍니다
《서균렬 교수의 인문핵》(서균렬, 철수와영희, 2024) 159쪽
숲에 다가서면 늘 배웁니다. 숲은 늘 가르치거든요. 들숲에 안기면 언제나 배워요. 들숲은 노상 가르칩니다. 들숲바다랑 함께 살아가면 다 배워요. 들숲바다는 모두 알려준답니다. ㅅㄴㄹ
자연(自然) : 1.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우주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모든 존재나 상태 2.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저절로 생겨난 산, 강, 바다, 식물, 동물 따위의 존재. 또는 그것들이 이루는 지리적·지질적 환경 3.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스스로 존재하거나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항상(恒常) : 언제나 변함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