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513 : 그것 -ㅁ 중


그것도 즐거움 중 하나니까요

→ 그래도 즐거우니까요

→ 그래서 즐거우니까요

《은여우 18》(오치아이 사요리/이은주 옮김, 대원씨아이, 2023) 165쪽


앞말을 받을 적에는 “그렇게 해도”나 “그러한 일도”처럼 적습니다. 단출하게 ‘그래도’나 ‘그래서’로 받기도 합니다. “즐거움 중 하나”는 옮김말씨입니다. 우리말씨로는 “즐겁다”입니다. ㅅㄴㄹ


중(中) : [의존명사] 1. 여럿의 가운데 2. 무엇을 하는 동안 3. 어떤 상태에 있는 동안 4. 어떤 시간의 한계를 넘지 않는 동안 5. 안이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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