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자연유산 自然遺産
자연유산을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숲살림을 두고서 돌본다
고대의 자연유산이다 → 오랜 푸른숲이다
자연유산 : x
자연(自然) : 1.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우주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모든 존재나 상태 2.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저절로 생겨난 산, 강, 바다, 식물, 동물 따위의 존재. 또는 그것들이 이루는 지리적·지질적 환경 3.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스스로 존재하거나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유산(遺産) : 1. 죽은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 2. 앞 세대가 물려준 사물 또는 문화 3. [법률] 상속에 의하여 상속인이 피상속인으로부터 물려받는 재산 = 상속 재산
숲이 남긴 푸른살림이 있습니다. 이곳은 그대로 ‘숲살림·숲살림길·숲살이·숲살이길’이나 ‘숲터·숲터전·숲울·숲울타리’라 하면 됩니다. ‘숲빛·숲빛깔’이나 ‘들길·들빛·들빛길’이라 할 만하고, ‘들살림·들살이·들꽃살림·들꽃살이’라 해도 어울립니다. ‘바람빛·바람님·바람잡이’나 ‘푸른길·풀빛길’이라 할 수 있어요. ‘푸르다·푸른빛·풀빛·풀빛깔’이라 하고, ‘푸른숲·풀빛숲’이라 하면 되며, ‘푸른자리·푸른터·풀빛자리·풀빛터’라 할 만합니다. ㅅㄴㄹ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발표되었다
→ 푸른돌봄을 맺은 서른돌을 기리면서 밝혔다
→ 들빛길을 맺은 서른해를 기리면서 내놓았다
《세계를 바꾼 연설과 선언》(이종훈, 서해문집, 2006) 294쪽
분류에 따르면 자연유산에 포함되고
→ 갈래에 따르면 숲터에 들고
→ 갈래로는 푸른숲이고
《나의 국토 나의 산하》(박태순, 한길사, 2008) 156쪽
한쪽에서는 은행나무를 자연유산으로 삼고 보존을 위해 DNA를 채취하는 등
→ 한쪽에서는 부채나무를 숲살림으로 삼고 지키도록 씨톨을 뽑고
→ 한쪽에서는 부채나무를 숲빛으로 삼고 지키고자 씨앗을 얻고
《식물의 책》(이소영, 책읽는수요일, 2019) 19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