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420 : -의 천진난만 동화의 세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동화의 세계가 있다
→ 밝은 아이들 모습에 꿈나라가 있다
→ 구슬같은 아이들한테 꿈길이 있다
《사진이란 무엇인가》(최민식, 현문서가, 2005) 249쪽
우리말이 아닌 ‘천진난만’입니다. 맑기에 ‘맑다’라 하고, 밝기에 ‘밝다’라 하고, 안 꾸미기에 ‘꾸밈없다’라 하고, 티가 없으니 ‘티없다’라 합니다. 어린이부터 읽을 수 있는 글을 일본에서는 ‘동화’라 하는데, “동화의 세계”란 ‘맑은누리·밝은누리’를 나타내요. 그러니까 이 보기글은 앞뒤로 같은 말을 하는 셈입니다. 아이들이 살아가는 곳과 마음을 힘주어 말하고 싶다면, “밝은 아이들”하고 ‘꿈나라’로 묶을 만합니다. ‘구슬같은 아이들’하고 ‘꿈길’로 묶어도 어울립니다. ㅅㄴㄹ
천진난만(天眞爛漫) : 말이나 행동에 아무런 꾸밈이 없이 그대로 나타날 만큼 순진하고 천진함
동화(童話) : [문학]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 또는 그런 문예 작품. 대체로 공상적·서정적·교훈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다
세계(世界) : 1. 지구상의 모든 나라. 또는 인류 사회 전체 2. 집단적 범위를 지닌 특정 사회나 영역 3. 대상이나 현상의 모든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