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최고 最高
최고 높이 → 으뜸 높이 / 꼭두 높이
최고 속도 → 으뜸 빠르기 / 가장 빠르게
최고 점수 → 으뜸값 / 꽃값 / 빛값 / 꼭두값
세계 최고의 고산 도시 → 온누리 으뜸 높마을
최고의 운동 → 꽃몸짓 / 으뜸놀이
최고의 비결 → 꽃길 / 으뜸길 / 멋길 / 가장 나은 길
최고로 친다 → 크게 친다 / 첫째로 친다 / 마루로 친다
최고로 좋아 → 가장 좋아 / 머드러기 / 둘도 없다
그 분야에 대해서 최고라고 자부한다 → 이 갈래에서 첫손이라고 자랑한다
‘최고(最高)’는 “1. 가장 높음 2. 으뜸인 것. 또는 으뜸이 될 만한 것”을 가리킨다고 해요. 이 뜻처럼 ‘가장·으뜸·온으뜸·우듬지’이나 ‘꼭두·꼭두자리·꼭대기’로 손질합니다. ‘첫째·첫손·첫손가락’이나 ‘끝·끝내주다·내로라하다·놀랍다·높다’나 ‘눈부시다·둘도 없다·듣도 보도 못하다·훌륭하다’로 손질할 수 있습니다. ‘마루·맨·머드러기·미르’나 ‘멋있다·멋지다·빛나다·빛·별빛’으로 손질하고, ‘꽃·꽃값·꽃같다·꽃길·꽃날개·꽃나래·꽃바람·꽃보라’나 ‘꽃물결·꽃물살·꽃너울·꽃답다·꽃등·꽃찌·꽃빛’으로 손질하지요. ‘대단하다·엄청나다·어마어마하다’나 ‘빼어나다·뛰어나다·잘나다·좋다·주름잡다’나 ‘사랑·산드러지다·간드러지다·아름답다·예쁘다’로 손질할 만하고, ‘고맙다·값지다·값있다·크다·큰별·큰빛’이나 ‘하나·하나꽃·한가닥·한별’로 손질해도 어울립니다. ‘무척·매우·몹시·아주·억수’나 ‘신나다·신바람·신명·반갑다·즐겁다’로 손질하고요. ㅅㄴㄹ
최고의 딸이야
→ 으뜸딸이야
→ 멋진 딸이야
→ 꽃딸이야
→ 사랑딸이야
→ 고마운 딸이야
《신·엄마손이 속삭일 때 6》(준코 카루베/설은영 옮김, 세주문화, 2001) 71쪽
주최 측이 자랑하는 최고의 명품은
→ 그곳이 자랑하는 가장 멋진 그림은
→ 그쪽이 자랑하는 꽃그림은
→ 그분이 자랑하는 으뜸그림은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오주석, 솔, 2003) 20쪽
내 생애 최고의 걸작은 너라는 것을
→ 내 삶에서 가장 멋진 너라고
→ 내 삶에서 네가 가장 훌륭하다고
→ 내가 지은 가장 아름다운 너라고
→ 내가 지은 가장 사랑스런 너라고
《천재 유교수의 생활 24》(야마시타 카즈미/신현숙 옮김, 학산문화사, 2004) 190쪽
소화시키는 데는 걷는 게 최고야
→ 삭이려면 걸어야지
→ 내리려면 걸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세!》(마리오 라모스/염미희 옮김, 문학동네어린이, 2004) 2쪽
지구 최고의 고양이
→ 푸른별 꽃고양이
→ 파란별 멋고양이
→ 우리별 사랑고양이
《to Cats》(권윤주, 바다출판사, 2005) 25쪽
특히 중국계의 영향을 받은 예술에서는 기운생동을 최고로 칩니다
→ 더구나 중국 쪽에 물든 멋으로는 반짝여야 으뜸으로 칩니다
→ 더욱이 중국물이 든 쪽에서는 기운차야 첫째로 칩니다
《흰 그늘의 미학을 찾아서》(김지하, 실천문학사, 2005) 339쪽
라면에 관한 한 우리 엄마가 이 세상에서 최고다
→ 국수만큼은 우리 엄마가 가장 맛있게 끓인다
→ 국수는 누구보다 우리 엄마가 가장 맛있다
→ 국수 끓이기는 우리 엄마가 온누리 으뜸이다
《누나의 오월》(윤정모, 산하, 2005) 25쪽
최고로 잘 난다
→ 억수로 잘 난다
→ 아주 잘 난다
→ 가장 잘 난다
→ 꼭두로 잘 난다
《할머니 집에서》(이영득, 보림, 2006) 48쪽
현재까지도 여전히 기호식품으로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오늘까지도 꾸준히 으뜸 입맛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 요즘까지도 내내 손꼽히는 맛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 아직까지도 두고두고 사랑받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생활사》(한국고문서학회, 역사비평사, 2006) 194쪽
소나기가 최고다
→ 소나기가 신난다
→ 소나기가 빛난다
→ 소나기가 으뜸이다
→ 소나기가 반갑다
《참, 엄마도 참》(유희윤, 문학과지성사, 2007) 18쪽
이런 최고의 당근
→ 이런 엄청난 당근
→ 이런 대단한 당근
→ 이런 훌륭한 당근
→ 이런 맛있는 당근
→ 이런 맛좋은 당근
《잘 먹겠습니다》(요시다 도시미찌/홍순명 옮김, 그물코, 2007) 7쪽
회사 최고의 엘리트 여사원이다
→ 일터에서 가장 똑똑하다
→ 일마당에서 가장 훌륭하다
→ 일터에서 가장 뛰어나다
→ 일마당에서 으뜸간다
→ 일터에서 첫째간다
《음주가무연구소》(니노미야 토모코/고현진 옮김, 애니북스, 2008) 195쪽
최고로 멋진 소원이 아니면
→ 아주 멋진 꿈이 아니면
→ 더없이 멋진 꿈이 아니면
《소원을 들어주는 황금사자》(그레그 폴리/장미란 옮김, 베틀북, 2010) 8쪽
최고로 예쁘고 귀여운 칭찬이라며
→ 가장 예쁘고 귀엽게 추킨다며
→ 더없이 예쁘고 귀엽게 올린다며
→ 그지없이 예쁘고 귀여이 높인다며
→ 참말로 예쁘고 귀여이 기린다며
《진짜랑 깨》(권오삼, 창비, 2011) 58쪽
기억력이 나쁜 사람에게 최고의 치료약이라고 한다
→ 머리가 나쁜 사람한테 잘 듣는다고 한다
→ 잘 잊는 사람한테 훌륭하다고 한다
→ 자꾸 까먹는 사람을 고친다고 한다
《시간의 목소리》(에두아르도 갈레아노/김현균 옮김, 후마니타스, 2011) 111쪽
식사 후에 등장한 호박 파이 또한 최고였지요
→ 밥 먹은 뒤에 나온 호박구이 또한 훌륭했지요
→ 밥을 먹고서 나온 호박빵 또한 대단했지요
→ 밥 먹고서 나온 호박구이 또한 즐겁지요
→ 밥을 다 먹고 받은 호박빵도 맛있었지요
《워거즐튼무아》(마츠오카 쿄오코/송영숙 옮김, 바람의아이들, 2013) 57쪽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구두쇠
→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으뜸 구두쇠
→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끔찍한 구두쇠
→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구두쇠
《옛이야기 속에서 생각 찾기》(정숙영·심우장·김경희·이흥우·조선영, 책과함께어린이, 2013) 28쪽
이 세상 최고의 낚시터란다
→ 아주 훌륭한 낚시터란다
→ 더없이 멋진 낚시터란다
《우리 아빠 돌려줘!》(로버트 먼치·마이클 마르첸코/신소희 옮김, 북스토리아이, 2014) 5쪽
우리 마누라 솜씨가 최고지, 최고
→ 우리 마누라 솜씨가 꼭두지, 꼭두
→ 우리 마누라 솜씨가 첫째지, 첫째
→ 우리 마누라 솜씨가 으뜸, 으뜸
《바람의 맛》(김유경, 이야기꽃, 2015) 30쪽
최고로 아름다운 빛과 함께 사랑의 향신료를 듬뿍 뿌려줄 것을 권한다
→ 가장 아름다운 빛과 함께 사랑양념을 듬뿍 뿌려 주면 즐겁다
《채소의 신》(카노 유미코/임윤정 옮김, 그책, 2015) 183쪽
네 최고의 장점이 뭔지 아니
→ 네 멋진 곳이 뭔지 아니
→ 네가 뭐가 훌륭한지 아니
→ 네가 무엇이 뛰어난지 아니
→ 네가 얼마나 값진지 아니
→ 네가 무엇이 빛나는지 아니
《내 인생의 알파벳》(배리 존스버그/정철우 옮김, 분홍고래, 2015) 202쪽
오늘은 최고의 1년의 시작이고
→ 오늘 빛나는 첫해를 열고
→ 오늘 눈부신 한 해를 열고
《태양의 집 10》(타아모/이지혜 옮김, 대원씨아이, 2015) 153쪽
제가 만든 최고의 카레가 있어요. 밥 필요하신 분?
→ 제가 끓인 맛난 매콤이가 있어요. 밥 드실 분?
→ 제가 끓인 맛난 매콤밥이 있어요. 밥 드실 분?
《우리는 꿈꿀 거예요!》(윤지영·김수경, 분홍고래, 2016) 71쪽
그 속에서 최고의 맛을 이끌어내는 독일 맥주는
→ 거기에서 으뜸맛을 이끌어내는 독일 보리술은
→ 그 가운데 꽃맛을 이끌어내는 독일 보리술은
《언니는 맥주를 마신다》(윤동교, 레드우드, 2016) 112쪽
굉장히 싸서 가난뱅이한테는 최고의 간식인데
→ 매우 싸서 가난뱅이한테는 즐거운 새참인데
→ 퍽 싸서 가난뱅이한테는 반가운 주전부리인데
《거짓말풀이 수사학 1》(미야코 리츠/김시내 옮김, 학산문화사, 2016) 79쪽
최고의 사냥꾼인 사비가 쥐나 참새를 잡으려고 몸을 잔뜩 숨기고 있으면
→ 뛰어난 사냥꾼인 사비가 쥐나 참새를 잡으려고 몸을 잔뜩 숨기면
→ 빼어난 사냥꾼인 사비가 쥐나 참새를 잡으려고 몸을 잔뜩 숨기면
→ 훌륭한 사냥꾼인 사비가 쥐나 참새를 잡으려고 몸을 잔뜩 숨기면
《후쿠시마의 고양이》(오오타 야스스케/하상련 옮김, 책공장더불어, 2016) 63쪽
우리 집에서는 장난감 보석이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 우리 집에서는 장난감 구슬이 가장 사랑을 받는데요
→ 우리 집에서는 장난감 돌이 대단히 사랑을 받는데요
→ 우리 집에서는 장난감 빛돌이 더없이 사랑을 받는데요
《아티스트맘의 참 쉬운 미술놀이》(안지영, 길벗, 2016) 41쪽
아이를 키우기에는 정말 최고의 나라입니다
→ 아이를 키우기에는 참말 훌륭한 나라입니다
→ 아이를 키우기에 어울리는 나라입니다
→ 아이를 키울 만한 첫째가는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덴마크 사람들》(헬렌 러셀/백종인 옮김, 마로니에북스, 2016) 202쪽
아이를 대학에 보낸 엄마들은 하나같이 ‘대화하기’를 최고의 독후 활동으로 꼽았다
→ 아이를 열린배움터에 보낸 엄마는 하나같이 책을 읽고서 ‘얘기’를 하라고 꼽았다
→ 아이를 열린배움터에 보낸 엄마는 하나같이 책느낌으로 ‘이야기’를 첫손꼽았다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박지현, 예담friend, 2016) 245쪽
우리 아빠 진짜 최고!
→ 우리 아빠 아주 으뜸!
→ 우리 아빠 참말 멋져!
《꽁꽁꽁》(윤정주, 책읽는곰, 2016) 33쪽
서울 조정에 소식을 알리는 당시 최고의 통신수단이었다
→ 서울로 새뜸을 알리는 첫손꼽는 이음길이었다
→ 서울 임금한테 얘기를 알리는 훌륭한 다리였다
《부산 속 건축》(이승헌, 안그라픽스, 2016) 31쪽
구구가 한 밥이 최고라니까
→ 구구가 한 밥이 맛있다니까
→ 구구가 한 밥이 좋다니까
→ 구구가 한 밥이 으뜸이라니까
《불멸의 그대에게 4》(오이마 요시토키/김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17) 189쪽
목마를 땐 시원한 물이 최고
→ 목마를 땐 시원한 물이야
→ 목마를 땐 시원한 물이지
→ 목마를 땐 시원한 물이 으뜸
《상추씨》(조혜란, 사계절, 2017) 13쪽
단순한 둥지는 ‘눈에 띄지 않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으며
→ 수수한 둥지는 ‘눈에 띄지 않’아야 값지며
→ 투박한 둥지는 ‘눈에 띄지 않’아야 빛나며
《귀소 본능》(베른트 하인리히/이경아 옮김, 더숲, 2017) 204쪽
아이들에게 최고의 학교를 만들어 주고 싶은데
→ 아이들한테 훌륭한 배움터를 지어 주고 싶은데
→ 아이들한테 멋진 배움터를 열어 주고 싶은데
《흰곰 가족의 실내화 배달 소동》(오오데 유카코/김영주 옮김, 북스토리아이, 2017) 19쪽
올봄 최고의 수면을
→ 올봄 즐거운 잠을
→ 올봄 멋진 잠을
→ 올봄 느긋한 잠을
→ 올봄 포근한 잠을
《행복한 타카코 씨 2》(신큐 치에/조아라 옮김, AK커뮤니케이션즈, 2017) 34쪽
최고의 악당일지도 몰라
→ 아주 나쁜놈일지도 몰라
→ 매우 몹쓸놈일지도 몰라
→ 끔찍한 녀석일지도 몰라
→ 무서운 녀석일지도 몰라
《마로니에 왕국의 7인의 기사 1》(이와모토 나오/박소현 옮김, 소미미디어, 2018) 156쪽
가장 멋지고 놀랍고 최고였던 건 아이슬란드에서 드라이브를 했던 겁니다
→ 아이슬란드를 달린 일은 가장 멋지고 놀라웠습니다
→ 아이슬란드를 달리니 대단히 멋지고 놀라웠습니다
→ 아이슬란드를 돌아보니 무척 멋지고 놀라웠습니다
《북북서로 구름과 함께 가라 1》(이리에 아키/김동욱 옮김, 대원씨아이, 2018) 249쪽
최고의 선물이구나
→ 으뜸이구나
→ 멋지구나
→ 훌륭한 빛이구나
→ 값진 빛이구나
→ 대단한 사랑이구나
→ 놀라운 마음이구나
《산타와 함께 춤을》(이연주, 북극곰, 2018) 38쪽
최고 높이를 향한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 꽃등 높이를 바라며 뜨겁게 다투는데
→ 가장 높겠다면서 뜨겁게 겨루는데
→ 더 높이겠다며 뜨겁게 맞붙는데
《크다! 작다!》(장성익, 분홍고래, 2018) 16쪽
함께 최고의 책을 만들어 보자고요
→ 함께 멋진 책을 꾸며 보자고요
→ 함께 훌륭한 책을 지어 보자고요
→ 함께 좋은 책을 엮어 보자고요
《별의 노래》(아메노 사야카/허윤 옮김, 대원씨아이, 2019) 49쪽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보살핌은
→ 아이를 가장 잘 보살피는 길은
→ 아이를 잘 보살피고 싶다면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노명우, 클, 2020) 32쪽
나머지는 현지에서 조달. 이게 최고
→ 나머지는 여기에서 사기. 이게 으뜸
→ 나머지는 거기에 가서. 이게 좋아
《교토 담배가게 요리코 5》(아사노 유키코/조아라 옮김, AK comics, 2020) 11쪽
저녁놀 가마에 구운 최고 명품 도자기네
→ 저녁놀 가마에 구운 으뜸 질그릇이네
《일어서는 물소리》(신현배, 도토리숲, 2020) 68쪽
아내의 귀감 같은 여자였네∼ 최고야∼
→ 꽃곁님 같은 순이였네! 멋져!
→ 훌륭한 곁순이였네! 아름다워!
→ 대단한 곁짝이었네! 사랑해!
《유즈키네 사 형제 5》(후지사와 시즈키/박소현 옮김, 학산문화사, 2021) 94쪽
최고의 위치를 선점하며
→ 더 좋은 자리를 잡으며
→ 더 나은 데를 차지하며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김효은, 문학동네, 2022) 27쪽
최고의 멸칭이 돼버린 시대에서
→ 아주 후려치기가 돼버린 때에
→ 가장 업신여기는 셈인 오늘날
《엄마도 페미야?》(강준만, 인물과사상사, 2022) 89쪽
최고의 망작은 확실하네
→ 으뜸 곤두박이 틀림없네
→ 아마 가장 못난치야
→ 반드시 꼭두로 볼품없네
《매일 휴일 2》(신조 케이고/장혜영 옮김, 서울미디어코믹스, 2022) 90쪽
불로소득이 최고야
→ 거저벌이가 좋아
→ 앉은벌이가 으뜸
→ 물림먹기가 꼭두
《미식탐정 3》(히가시무라 아키코/김진희 옮김, 애니북스, 2023) 169쪽
낮잠 자기에도 최고의 장소지
→ 낮잠 자기에도 걸맞지
→ 낮잠 자기에도 훌륭하지
《나의 다정한 유령 친구》(레베카 그린/황유진 옮김, 북뱅크, 2023) 26쪽
이제까지 한 짓 중 최고의 공적
→ 이제까지 한 짓 가운데 으뜸
→ 이제까지 한 첫손꼽을 보람
→ 이제까지 한 가장 값진 일
《카나카나 6》(니시모리 히로유키/장지연 옮김, 학산문화사, 2024) 1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