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386 : 청년들 공간 것
우리 청년들이 부러워할 만한 공간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 우리 젊은이가 부러워할 만합니다
→ 우리 젊은이가 틀림없이 부러워할 만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인권 수업》(박혜영과 네 사람, 보리, 2023) 4쪽
사람을 나이로 가르면 ‘어린이·젊은이·늙은이’ 얼거리입니다. 요즈음은 ‘늙은이’는 되도록 삼가면서 ‘어르신’으로 쓰곤 합니다. 어린이하고 어르신 사이에는 ‘젊은이’가 있어요. 젊은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곳이 있다”면, 젊은이가 “틀림없이 부러워할 만하다”는 줄거리일 테지요. ㅅㄴㄹ
청년(靑年) : 1. 신체적·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 2. 성년 남자
공간(空間) : 1. 아무것도 없는 빈 곳 2.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범위 3. 영역이나 세계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