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책숲

책숲하루 2024.1.26  단잠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국어사전 짓는 서재도서관)

: 우리말 배움터 + 책살림터 + 숲놀이터



  오늘 펴냄터에서 모든 일을 마치고 찍는곳에 꾸러미를 넘겼다고 합니다. 이제는 종이에 앉혀서 태어나는 날을 기다리면 됩니다. 어떤 책으로 나올는지, 어떤 이웃님이 눈여겨보면서 사랑할는지, 어떤 푸름이와 길잡이와 어른이 마음으로 품고서 생각나래를 펴는 길동무로 삼을는지 기다립니다.

  2024년 2월에 태어날 책은 《우리말꽃》입니다. 책이 태어나면 새로 알리겠습니다. 글쓴이로서 여기까지 일을 마치고 보니 기운을 다하였습니다. 그래도 낮에 작은아이랑 밥을 차리고 같이 먹은 다음 늘어지게 꿈나라를 누볐습니다. 다시 기운을 차려야지요.


ㅅㄴㄹ


*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8525158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