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책숲

책숲하루 2023.11.10. 새벽이란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국어사전 짓는 서재도서관)

: 우리말 배움터 + 책살림터 + 숲놀이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새벽 다섯 시 반에 택시를 불러서 고흥읍으로 갑니다. 첫 06시 20분 여수버스를 타고 건너갑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글살림을 좀 여밀 수 있을까 했으나, 낱말책은 바지런히 여미었되, 누리집에 올릴 글은 한 꼭지도 쓰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낱말책을 여미는 데에 품을 들였으니 넉넉하지요. 아침에는 여수에서 이야기꽃을 펴고서, 낮에는 부산으로 건너간 뒤에 셈틀집(피시방)을 찾아보자고 생각합니다. 오늘 찾아갈 여수 어린배움터에서는 ‘좋다·싫다·나쁘다’가 어떻게 얽히는가를 풀어내면서, 우리가 저마다 무엇을 배우고 살아가려는 하루를 일구려고 말을 익히고 글을 헤아리는지 들려주려고 합니다.


ㅅㄴㄹ


*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8525158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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