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영어] 씨글래스Sea glass
씨글래스 : x
씨글라스 : x
Sea glass : 유리몽돌. 바닷가에 버려진 유리가 파도에 의해 마모되어 조약돌처럼 둥그러진 유리돌
シ-グラス(sea glass) : ガラスびんなどの破片が波にもまれ、角がとれて磨りガラス狀の小片になったもの。ビ-チコ-ミングの對象となる。ビ-チグラス。
물살이나 물결을 받는 돌은 조금씩 닳거나 깎입니다. 어느새 몽글몽글하게 바뀌어요. 돌뿐 아니라 유리도 몽글몽글 바뀌는데, 영어로는 ‘씨글래스(씨글라스/Sea glass)’나 ‘비치글래스(비치글라스/Beach Glass)’나 ‘글래스비치(글라스비치/Glass Beach)’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하자면 ‘바다몽돌·바다조약돌’이라 할 만합니다. 몽글몽글 닳거나 깎인 돌이라 ‘몽돌’이에요. ‘물결몽돌·물결조약돌’이나 ‘물살몽돌·물살조약돌’이라 해도 어울립니다. ㅅㄴㄹ
인터넷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씨글라스 활용법이 있으니
→ 누리판에는 바다몽돌을 다루는 길이 셀 수 없이 있으니
→ 누리밭에는 바다조약돌을 살리는 길이 숱하게 있으니
→ 누리바다에는 물살몽돌을 누리는 길이 잔뜩 있으니
《우리가 바다에 버린 모든 것》(마이클 스타코위치/서서재 옮김, 한바랄, 2023) 9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