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책숲
책숲하루 2023.4.12. 부산 이야기꽃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국어사전 짓는 서재도서관)
: 우리말 배움터 + 책살림터 + 숲놀이터
다가오는 2023년 4월 14∼15일 이틀에 걸쳐 부산에서 이야기꽃을 폅니다. 5월하고 6월에도 이야기꽃을 폅니다. 2023년 4월에 이틀에 걸쳐 펴는 이야기꽃은 ‘헌책방’하고 ‘자전거’ 두 가지가 열쇳말입니다.
숲노래 씨는 1992년부터 헌책집 나들이 이야기를 글로 남겼고, 1995년부터 자전거 이야기를 글로 옮겼습니다. 그동안 쓰고 나누고 누린 굵직한 두 가지 이야기로 부산 이웃님한테 이야기씨앗을 건네는 즐거운 자리를 꾸려 보고자 합니다.
2023.4.14.금.19시 : 헌책방 순례기
2023.4.15.토.15시 :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오가며
- 여섯 갈래 걸음꽃으로 피어나는 여행빛
부산 〈비온후 + 곳간〉 051.645.4115.
숲노래 부산 이야기꽃은, 부산 마을책집 〈비온후〉에서 폅니다. 이야기꽃을 펴는 자리에서는, 4월 14일에는 헌책집 사진을 한켠에서 영상으로 선보일 테고, 4월 15일에는 전남 고흥 시골에서 자전거로 두 아이랑 살아온 자취를 영상으로 선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어느 누구도 찍거나 남기지 않았을 새삼스러운 모습일 터이니, 즐거이 누리러 나들이를 하시기를 바라고, 책과 자전거가 우리 삶에서 어떻게 아름다이 사랑씨앗으로 드리우는가 하는 이야기밭을 누릴 수 있는 새록새록 재미난 수다판을 이루리라 봅니다.
ㅅㄴㄹ
*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