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책숲

책숲하루 2022.6.27. 알림종이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국어사전 짓는 서재도서관)

: 우리말 배움터 + 책살림터 + 숲놀이터



  그러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창작디딤돌 사업’ 이바지삯을 받을 적에는, 이모저모 일을 꾸리고 나서 “어떻게 했습니다(결과보고서)”만 띄우면 되었는데, 올해에는 “이렇게 하겠습니다(사업계획서)”를 먼저 띄우고 나중에 “어떻게 했습니다”도 보내야 합니다. 허투루 쓰는 사람이 많아서 틀이 바뀌었을 테지요.


  사름벼리 씨랑 산들보라 씨가 보태어 주는 그림으로 얻는 ‘노래그림판(동시그림판)’을 어느 곳에서 새롭게 걸면 즐겁게 이웃고을로 마실을 다녀올 만할까 하고 어림합니다. 인천에서 노래그림판을 걸면 혼자 인천마실을 할 테고, 제주에서 노래그림판을 걸면 사름벼리 씨가 함께 마실을 하시려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알림종이를 찍자면 이레나 열흘 뒤에 받는다는 생각으로 일찍 맡겨야 하니, 조금 서둘러서 매듭을 지으려고 합니다. 아무튼 틀은 짜놓았고, 날을 맞추고 나면 곧 보내서 잘 찍어 주십사 하고 빌려고요.


ㅅㄴㄹ


*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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