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책숲
책숲하루 2022.6.23. 책수다 알림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국어사전 짓는 서재도서관)
: 우리말 배움터 + 책살림터 + 숲놀이터
지난 2022년 6월 18일에 《곁말, 내 곁에서 꽃으로 피는 우리말》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내 곁에서 꽃으로 피는 우리말’이란 곁이름(부제목)을 붙였고, 《곁말》이라고 단출히 이야기합니다. 새로 선보인 책을 즐겁게 나누려는 뜻으로, 2022년 6월 30일에 ‘곁말 책수다’를 서울 마을책집 〈메종인디아〉에서 엽니다.
- 곁말 책수다
- 때 : 2022.6.30.목요일. 19시
- 곳 : 서울 마을책집 〈메종인디아 트래블 & 북스〉
(지하철 7호선 내방역 4번 나들목)
새책 《곁말》로 펴는 ‘곁말 책수다’를 조촐히 열고 싶은 마을책집이나 도서관이나 학교가 있다면 즐겁게 물어보아 주시면 됩니다. 100∼200사람이나 1000사람이 모이는 커다란 자리도 나쁘지 않으나, 이보다는 4∼5사람이 조촐히 모인다든지, 10∼12사람이 단출히 모인다든지, 20∼25사람이 조금 북적북적 모이는 자리라면 한결 즐거이 책수다·우리말수다를 함께할 만하리라 생각합니다.
- 숲노래 책수다
- 때 : 다달이 셋째나 넷째 월요일. 19시
- 2022.7.18.월요일. 19시
- 곳 : 경기 부천 〈용서점〉
(지하철 7호선 춘의역 2번 나들목)
- 묻기 : 용서점 인스타 계정(instagram.com/yongbooks_bucheon)
즐겁게 만나요. 복작복작이어도, 단출해도, 조촐해도, 오붓해도, 모두 새롭게 우리 마음을 틔우면서 생각을 꽃처럼 지피는 이야기밭을 누릴 만합니다. 고맙습니다.
*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씁니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라는 이름으로 시골인 전남 고흥에서 서재도서관·책박물관을 꾸리는 사람.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을 맡았고, ‘이오덕 유고’를 정리했습니다.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