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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다 #살림노래
#전주마실

전주에서 길잡님으로 일하며
동시를 쓰는 이웃님하고
저녁 한때를 누렸어요.

가벼이 보리술을 누리는 자리에서도
어김없이 글꾸러미를 펴고
노래꽃(동시)을 옮겨적어서
드립니다.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우리 입과 눈과 손과 발과 몸에서
흐르는 모든 기운이
사랑으로 나아가기를 바라요.

#숲노래 #노래꽃

이제 새아침이 밝고
새롭게 바깥일을 보러
전주서 서울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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