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가 되는 법
조 디스펜자 지음, 편기욱 옮김 / 샨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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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책읽기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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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ntum physics’를 한자말 ‘양자 물리학’으로 옮깁니다만, 이래서는 무엇을 가리키는지 아리송할 뿐입니다. 우리는 왜 ‘물리’도 ‘양자’도 우리말로 풀어내어 생각하려 하지 않을까요?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는 ‘마음씨앗’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마다 스스로 꿈을 어떻게 지어서 삶으로 펼쳐 이루는가 하는 실마리를 짚습니다. 모든 실마리는 아주 쉬워요. 흔히 “쉬운 길이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만, 거꾸로 “어려운 길이 가장 쉽기” 마련입니다. 늘 생각을 마음에 심기에 삶이 흘러요. 우리 옛말에 “뿌린 대로 거둔다”하고 “말이 씨가 된다”가 있어요. 이 두 옛말이 ‘마음씨앗(양자 물리학)’을 풀어내는 실마리요 열쇠이자 수수께끼입니다. 스스로 어렵다고 여겨 “어렵잖아?” 하고 말을 터뜨리니 어렵습니다. 모든 길은 쉽지도 어렵지도 않아요. 우리 생각대로 흐릅니다. 즐겁고 싶은 사람은 늘 즐겁고, 갇히고 싶은 사람은 늘 갇혀요. 생각으로 삶을 짓습니다.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조 디스펜자 글/편기욱 옮김, 샨티, 2021.7.26.)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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