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책글 - 쓰고 읽고 주고


저한테 ‘곁책’이란 “쓰고 읽고 주고”입니다. 삶을 쓰고, 살림을 읽고, 숲을 줍니다. 곁에 둘 책을 찾아나서기 앞서, 먼저 제가 스스로 지어서 누리는 오늘 하루를 이야기로 씁니다. 이다음으로 이웃님이 사랑으로 아로새긴 이야기를 만나요.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엮어 우리 아이들이 반가이 물려받을 꾸러미를 헤아립니다. ㅅㄴㄹ


《곁책》(스토리닷, 20201) 3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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