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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서점
#제주책집
#그리고
제주 애월 어린씨하고
천천히
말빛 수다를 폈다.
눈망울을 밝히는 어린씨가 있으면
어디라도 간다.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숲노래
책을 손에 쥘 줄 아는 어린씨는
하늘빛을 두 손에 담겠지.
글만 읽기보다
글이 된 말을, 말이 된 오늘을, 오늘이 된 생각을, 생각이 된 마음을, 마음이 된 빛을 느긋이 읽어 보자.
누구나 하거든.
아무나 안 하지만.
#우리말꽃
#곁책
#숲노래말꽃
#숲노래사전
#이오덕마음읽기
#새로쓰는비슷한말꾸러미사전
#새로쓰는우리말꾸러미사전
#새로쓰는겹말꾸러미사전
#쉬운말이평화
#우리말수수께끼동시
아무 말이나가 아닌
어떤 말이든 하면 된단다.
#우리말이야기
#우리말이야기꽃
#최종규
#제주애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