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파랗게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아침 일찍 자전거 몰고서
고흥 도화초등학교에
동시짓기 이야기를 들려주러 갔다.

자전거로 들길 달리며 본 하늘
어제 작은아이랑 누린 달개비꽃
두 이야기를
짧게 끊었다.

넉줄글은 1-2학년한테
여덟줄글은 3-4학년한테
이만큼만 써도
얼마든지 노래(시)가 된다고
들려주었다.

너희가 마음에서 피어난 말을
한 줄로 옮겨도 노래란다.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숲노래
#쉬운말이평화
#도화초등학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