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책숲


책숲하루 2021.4.15. 글월자루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국어사전 짓는 서재도서관)

 : 우리말 배움터 + 책살림터 + 숲놀이터



  글월자루(편지봉투)를 맡기려고 이레쯤 헤맸구나 싶습니다. 시골에서 살기에 누리그물을 뒤져서 맡깁니다. 그동안 글월자루를 맡기던 곳은 이제 없기도 해서 새롭게 살펴서 맡기려는데 들어오기(회원가입)를 안 하면 안 된다는데, 왜 안 되는가 했더니 ‘손전화 번호 확인을 카톡으로 하’더군요. 와이파이를 안 켜고 사는 사람으로서 영 몰랐어요. 이 대목을 닷새 만에 알아차리고서 겨우 ‘손전화 번호 확인’을 했더니, 이다음에는 틀(탬플릿)이 어긋난다면서 ‘그 일터 틀에 맞추어 ai파일’로 다시 보내라 하더군요. pdf도 아닌 ai로 하라니, ai를 다루는 풀그림을 받아서 짜야 하나 망설이다가, 한참 찾아보다가 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일터를 살핍니다. 여느 틀을 보내어도 ‘알아서’ 글월자루에 찍어 주는 곳에 새로 맡깁니다. 새로 나오는 책에 맞추어 글월자루를 새로 마련하려 했는데, 글월자루가 안 늦으면 좋겠습니다. 책하고 글월자루를 받으면 구미하고 포항으로 책집마실을 가려고 생각합니다. 마실길에 나서기 앞서 마감글은 다 끝내야겠고요.


ㅅㄴㄹ


*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짓는 길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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