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말빛

오늘말. 참되다


마음을 고르게 다스린다면 언제나 곧게 나아가는 하루입니다. 생각을 올곧게 추스른다면 늘 올바르게 짓는 살림입니다. 옳게 살펴 똑바로 나눕니다. 바르게 헤아려 반듯하게 주고받아요. 누구나 즐거울 길은 어떻게 닦을까요? 오롯이 영그는 열매는 누구랑 나누기에 즐거울까요? 참하게 살아가기에 빌리고 갚으며, 돌아보고 뉘우치며, 씻고 달랩니다. 아차 싶도록 잘못을 했다면 곧바로 털면서 허물을 벗으면 됩니다. 착한사람으로 가는 길이 참되지요. 고운사람으로 서는 길이 아름답지요. 같이 놀 동무를 부릅니다. 보금자리에는 포근하게 퍼지는 해님을 불러들입니다. 서로서로 어진 마음을 모시고, 놀지 못한 채 빠지는 아이가 없도록 치우침없이 둘러보면서 모두 데려와서 함께 놀아요. 찾는 대로 찾아옵니다. 바라는 대로 바람이 됩니다. 말하는 대로 마음이 되고 얘기하는 대로 노래가 되어요. 얄궂은 사람을 끌어내려도 나쁘지 않아요. 얄궂은 사람이기에 그이 마음에 흐르지 못하던 옹근 숨결을 불어넣을 만해요. 하늘은 바닷물을 아지랑이 모습으로 끌어들여 구름을 엮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끌어와서 생각이며 마음이며 사랑을 엮을 만할까요.


ㅅㄴㄹ


고르다·곧다·곧이곧다·올곧다·올바르다·옳다·곧바르다·똑바르다·바르다·치우침없다·반듯하다·번듯하다·나란하다·같다·똑같다·오롯이·옹글다·알맞다·맞다·참·참되다·참하다·누구나·언제나 ← 공평


갚다·비기다·뉘우치다·손씻다·바치다·빌다·털다·씻다·없애다·허물씻기·허물벗기·잘못씻기·잘못털기·착한길을 가다·착한사람이 되다 ← 속죄


부르다·불러들이다·모시다·데려오다·끌다·끌어들이다·끌어오다·찾다·말하다·얘기하다·외다·외치다 ← 소환(召喚)


부르다·불러들이다·끌어내리다 ← 소환(召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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