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살림말


왜 잘해야 할까 : 누가 나한테 “잘 좀 하지 그래? 잘해야 하지 않아?” 하고 묻는다면, “스스로 즐겁게 놀면서 꿈꾸고 사랑하며 어깨동무하는 하루가 참 아름답네 싶어서, 이런 뜻에서 잘하고 싶네요. 이렇게 누리는 삶이라면 얼마든지 잘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솜씨라든지 재주를 보여주려고 잘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어요.” 하고 이야기하겠지. 2019.11.15.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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