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살림말
책꽃 책나무 : 어린이책이란 어린이부터 누리기에 참으로 허물없는 이야기꽃이지. 푸른책이란 푸름이부터 즐기기에 참말로 스스럼없는 이야기나무이지. 어린이책을 어린이하고 같이 읽는 어른은 이야기꽃으로 피어나지. 푸른책을 푸름이하고 함께 읽는 어른은 이야기나무로 자라지. 아무렴. 그렇고 말고. 2019.10.11. ㅅㄴ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