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말/사자성어] 부자지간



 누가 보아도 부자지간임을 금방 안다 → 누가 보아도 어비아들인 줄 곧 안다

 부자간에 대화를 나누다 → 어비아들이 이야기를 하다

 부자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 아버지와 아들로 잘못 알곤 한다


부자지간(父子之間) : = 부자간

부자간(父子間) : 아버지와 아들 사이

어비아들 : 아버지와 아들을 아울러 이르는 말



  아버지하고 아들 사이라면 “아버지하고 아들 사이”라 하면 되고, “아버지랑 아들”이라 해도 되어요. 한 낱말로는 ‘어비아들’이라 합니다. ㅅㄴㄹ



제대로 된 부자간인지는 의심쩍지만

→ 제대로 된 어비아들인지는 모르지만

→ 제대로 된 아버지와 아들인지는 알쏭하지만

《풀솜나물 3》(타카와 미/김영신 옮김, 서울문화사, 2019) 126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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