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말 손질 1955 : 흉내낸 위작



흉내낸 위작

→ 흉내낸 그림

→ 베낀 그림


위작(僞作) : 1. 다른 사람의 작품을 흉내 내어 비슷하게 만드는 일. 또는 그 작품 2. [법률] 저작권자의 승낙을 얻지 아니하고, 그의 저작물을 똑같이 만들어 발행하는 일



  흉내를 낸 작품을 ‘위작’이라 하니 “흉내낸 위작”은 겹말입니다. 보기글은 그림을 흉내낸 일을 나타내니 “흉내낸 그림”이나 “베낀 그림”이나 “따라그린 그림”이나 “훔쳐그린 그림”으로 손볼 만합니다. ㅅㄴㄹ



모드 그림을 흉내낸 위작들이 등장했다

→ 모드 그림을 흉내낸 그림이 나왔다

→ 모드 그림을 베낀 그림이 나타났다

→ 모드 그림을 그대로 옮긴 그림이 나왔다

《내 사랑 모드》(랜스 울러버/박상현 옮김, 남해의봄날, 2018) 102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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