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닉picnic



피크닉 : x

picnic : 1. 소풍, 피크닉 2. (소풍) 도시락(서양의 경우에는 보통 샌드위치, 과일, 샐러드로 이뤄짐)



  영어사전은 ‘피크닉’을 ‘피크닉’으로도 풀이합니다만, ‘마실·나들이’로 옮길 만합니다. 들이나 숲으로 놀러가기도 하니 ‘놀러가다(놀러가기)’로 풀어낼 수 있고, ‘들마실·숲마실’이나 ‘들놀이·숲놀이’로 풀어내어도 어울려요. ㅅㄴㄹ



좋았어. 고구마가 수북하게 한가득! P! 피크닉 가자!

→ 좋았어. 고구마가 수북하게 한가득! ㅍ! 마실 가자!

→ 좋았어. 고구마가 수북하게 한가득! ㅍ! 나들이 가자!

→ 좋았어. 고구마가 수북하게 한가득! ㅍ! 놀러가자!

→ 좋았어. 고구마가 수북하게 한가득! ㅍ! 들놀이 가자!

《꽃과 모모씨 1》(다카하시 신/강동욱 옮김, 삼양출판사, 2010) 65쪽


생일을 다시 하기 위해 피크닉을 왔다

→ 생일을 다시 하려고 마실을 왔다

→ 생일을 다시 하려고 들마실을 왔다

→ 생일을 다시 하려고 나들이를 왔다

→ 생일을 다시 하려고 숲놀이를 왔다

《내 이야기!! 3》(카와하라 카즈네·아루코/서수진 옮김, 대원씨아이, 2013) 7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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