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안 써야 우리 말이 깨끗하다
나의
나의 소망 → 내 꿈 / 꿈
나의 노래 → 내 노래 / 노래 / 우리 노래
나의 서른에게 → 내 서른한테 / 내 나이 서른한테 / 내가 맞는 서른한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내가 디딘 문화유산 / 내가 가본 문화유산 / 내가 찾은 문화유산 / 내가 만난 문화유산
나의 가족 → 우리 식구 / 우리 집안
나의 첫 소설 → 내 첫 소설 / 내가 쓴 첫 소설
나의 주방 → 내 부엌 / 우리 부엌 / 부엌 / 우리 집 부엌
질투는 나의 힘 → 시샘은 내게 힘 / 나한테 힘이 되는 시샘
나의 글쓰기 → 내 글쓰기 / 글쓰기
한국말에 ‘나 + 의’ 같은 말씨는 없습니다. 이는 ‘私の’를 고스란히 옮긴 일본 말씨입니다. 한국말은 ‘내’예요. 또는 ‘제’이지요. 때로는 ‘우리’이고, 어느 때에는 아무 말도 안 넣습니다. 어느 때에는 ‘이’를 넣을 만하고, 사이에 꾸밈말을 넣어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어요. ㅅㄴㄹ
다음은 나의 고집장이 꼬마 여동생의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 다음은 우리 고집장이 꼬마 여동생한테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 다음은 고집장이 꼬마 여동생과 얽힌 다른 이야기입니다
→ 다음은 또 우리 집 고집장이 꼬마 여동생 다른 이야기입니다
《고집장이 꼬마 여동생》(도로시 에드워즈/최경림 옮김, 동서문화사, 1982) 20쪽
기차와 비행기가 나의 휴식처이다
→ 기차와 비행기가 내가 쉬는 곳이다
→ 기차와 비행기는 내 쉼터이다
→ 기차와 비행기에서 쉬었다
《미혼의 당신에게》(다나까 미찌꼬/김희은 옮김, 백산서당, 1983) 108쪽
그는 틀림없이 비행장에서 나의 귀환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 그는 틀림없이 비행장에서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 그는 틀림없이 비행장에서 내가 살아 오기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 그는 틀림없이 비행장에서 내가 살아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 그는 틀림없이 비행장에서 내가 죽지 않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로버트 카파/민영식 옮김, 해뜸, 1987) 74쪽
부족한 아버지인 나의 최초의 슬픔이었다
→ 모자란 아버지인 내 첫 슬픔이었다
→ 모자란 아버지인 나한테는 첫 슬픔이었다
→ 모자란 아버지인 내게는 첫 슬픔이었다
→ 모자란 아버지인 나로서는 첫 슬픔이었다
→ 모자란 아버지인 내가 겪은 첫 슬픔이었다
《아들아 너는 세상 모든 것을 시로 노래하는 사람이 되어라》(스나가 시게오/외문기획실 옮김, 가서원, 1988) 33쪽
나는 나의 욕망들을 감추어 둘 수 있는 장소를 찾아야만 한다
→ 나는 내 바람을 감추어 둘 수 있는 곳을 찾아야만 한다
→ 나는 꿈을 감추어 둘 수 있는 곳을 찾아야만 한다
《노랑 가방》(리지아 누네스/길우경 옮김, 민음사, 1991) 11쪽
나의 부모님들로부터 물려받았다
→ 우리 어버이한테서 무려받았다
→ 우리 어버이가 물려주었다
《2분 간의 녹색운동》(M.램/김경자·박희경·이추경 옮김, 성바오로출판사, 1991) 14쪽
나의 딸 차령이는
→ 우리 딸 차령이는
→ 딸 차령이는
《내일의 노래》(고은, 창작과비평사, 1992) 102쪽
나의 달리기 자세를 고치기 위헤 네 아빠가 만들어 준 거야
→ 내 달리기를 고치도록 너희 아버지가 지어 주었어
→ 내 달리는 몸짓을 고치도록 너희 아버지가 지어 주었어
→ 내가 제대로 달리도록 너희 아버지가 마련해 주었어
→ 내가 바르게 달리도록 너희 아버지가 꾸며 주었어
《4번 타자 왕종훈 2》(산바치 카와/편집부 옮김, 서울문화사, 1993) 56쪽
나의 실수…!
→ 내 잘못……!
→ 내가 잘못했어……!
→ 잘못했어……!
→ 아, 잘못했어……!
《4번 타자 왕종훈 3》(산바치 카와/편집부 옮김, 서울문화사, 1993) 50쪽
그날 나의 가장 큰 소망은
→ 그날 내 가장 큰 바람은
→ 그날 내 가장 큰 꿈은
《타임 캡슐 속의 필통》(남호섭, 창비, 1995) 31쪽
어머니는 나의 스승이다
→ 어머니는 내 스승이다
→ 어머니는 나한테 스승이다
→ 어머니는 내게 스승이다
→ 어머니는 스승이다
→ 어머니는 나를 가르쳤다
《섬에 홀로 필름에 미쳐》(김영갑, 하날오름, 1996) 137쪽
죽음 앞에서 나의 판단은 흔들렸다
→ 죽음 앞에서 내 마음은 흔들렸다
→ 죽음 앞에서 내 생각은 흔들렸다
《말의 미소》(크리스 도네르/김경온 옮김, 비룡소, 1997) 40쪽
나의 아버지 역시
→ 우리 아버지도
《아빠가 길을 잃었어요》(랑힐 닐스툰·하타 고시로/김상호 옮김, 비룡소, 1998) 93쪽
그러는 동안 나의 확신은 점점 굳어졌다
→ 그러는 동안 내 믿음은 차츰 굳어졌다
→ 그러는 동안 나는 생각을 조금씩 굳혔다
《아이들》(야누슈 코르착/노영희 옮김, 양철북, 2002) 13쪽
나의 개 빙고는 성실을
→ 개 빙고는 바지런을
→ 우리 개 빙고는 바지런을
《쫓기는 동물들의 생애》(어니스트 톰슨 시이튼/장석봉 옮김, 지호, 2002) 8쪽
사람들은 나의 아내 그레이스 갤러틴 톰슨 시튼이 이 책들을 만드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사실을 제대로 평가해 주지 않고 있다
→ 사람들은 우리 곁님 그레이스 갤러틴 톰슨 시튼이 이 책을 지을 때에 크게 도와줬다는 대목을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다
《쫓기는 동물들의 생애》(어니스트 톰슨 시이튼/장석봉 옮김, 지호, 2002) 10쪽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나의 책 《나의 영혼을 기억하라》를 읽어 보라
→ 더 낱낱이 알고 싶으면 내 책 《내 넋을 떠올려라》를 읽어 보라
→ 더 알고 싶으면 내가 쓴 책 《내 넋을 되새겨라》를 읽어 보라
→ 더 알고 싶으면 내가 지은 《내 넋을 생각하라》를 읽어 보라
《험담》(로리 팰라트닉,밥 버그/김재홍 옮김, 씨앗을뿌리는사람, 2003) 40쪽
나의 벗, 유령 씨, 좋은 밤입니다!
→ 벗님, 유령 씨, 밤입니다!
→ 우리 벗님, 유령 씨, 밤입니다!
《진지한 씨와 유령 선생》(다카도노 호오코/이선아, 시공주니어, 2003) 22쪽
내 생애 마지막 말, 즉 나의 유언이 된다면 어떤 말을 할까
→ 내 삶 마지막말, 곧 내 끝말이 된다면 어떤 말을 할까
→ 나 사는 동안 남길 마지막말이 된다면 어떤 말을 할까
→ 내 삶에 남기는 마지막말이 된다면 어떤 말을 할까
→ 나 살다 남길 마지막말이 된다면 어떤 말을 할까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 샘터사, 2005) 82쪽
식이와 나의 도시 탐험은 토요일마다 계속되어
→ 식이와 나는 토요일마다 도시 마실을 이어서
→ 식이와 나는 토요일마다 도시 구경을 하여
→ 식이와 나는 토요일마다 도시 나들이를 하여
《누나의 오월》(윤정모, 산하, 2005) 105쪽
“세 사람이 함께 가면 그 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 그 가운데 한 명은 내 스승이 될 수 있으며
→ “세 사람이 함께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 그 가운데 하나는 내 스승이 될 수 있으며
→ “세 사람이 함께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우리 스승이 있다.” … 그 가운데 하나는 스승이 될 수 있으며
《반 처세론》(구 원/김태성 옮김, 마티, 2005) 15쪽
나의 소중한 사람에게 집적대지 마
→ 내 소중한 사람한테 집적대지 마
→ 소중한 내 사람한테 집적대지 마
《파타리로 23》(마야 미네오/조은정 옮김, 대원씨아이, 2006) 27쪽
아직도 나의 물감 상자를 간직하고 있는 줄리아
→ 아직도 내 물감 상자를 고이 간직하는 줄리아
→ 아직도 이 물감 상자를 고이 간직하는 줄리아
→ 아직도 물감 상자를 고이 간직하는 줄리아
《줄리엣과 물감 상자》(카를로스 펠리세르 로페스/김상희 옮김, 미래M&B, 2006) 4쪽
그러나 내 권리는 나의 주님께 있고, 내 보상은 나의 하느님께 있다 … 나는 주님의 눈에 소중하게 여겨졌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셨다
→ 그러나 내 권리와 보람은 우리 하느님한테 있다 … 나는 하느님 눈에 곱게 비치었고, 우리 하느님은 나한테 힘이 되어 주셨다
《매일미사》(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7년 6월 148쪽 (이사야서 49.1∼6)
나의 자리는 왼손의 두 번째 자리. 오른손의 두 번째 자리에 있는 건 쌍둥이 형제랍니다
→ 나는 왼손 둘째 자리. 오른손 둘째 자리에는 쌍둥이 형제가 있답니다
→ 내 자리는 왼손에서 둘째. 오른손 둘째 자리에는 쌍둥이 형제가 있답니다
《다섯 손가락 이야기》(로랑 고데와 다섯 사람/백선희 옮김, 산하, 2007) 18쪽
나의 꿈에 대해 다섯 배는 더 늘어놓을 수 있다
→ 내 꿈을 다섯 곱은 더 늘어놓을 수 있다
→ 내가 그린 꿈을 다섯 곱은 더 늘어놓을 수 있다
《용을 물리치는 기사가 되는 법》(오카다 준/김난주 옮김, 국민서관, 2007) 14쪽
이름을 불러 준다고 다 나의 꽃이 되는 것은 아니다
→ 이름을 불러 준다고 다 내 꽃이 되지는 않는다
→ 이름을 불러 준다고 다 나한테 꽃이 되지는 않는다
→ 이름을 불러 준다고 다 내게 꽃이 되지는 않는다
→ 이름을 불러 준다고 다 고운 꽃이 되지는 않는다
→ 이름을 불러 준다고 다 사랑스러운 꽃이 되지는 않는다
→ 이름을 불러 준다고 다 애틋한 꽃이 되지는 않는다
→ 이름을 불러 준다고 다 아름다운 꽃이 되지는 않는다
《자연기행》(강운구, 까치글방, 2008) 51쪽
어린 영혼들과 만나는 글쓰기는 나의 자랑이었고, 나의 희망이었습니다
→ 어린 넋과 만나는 글쓰기는 내 자랑이었고, 꿈이었습니다
→ 어린 넋과 만나는 글쓰기는 우리 자랑이었고, 꿈이었습니다
→ 어린 넋과 만나는 글쓰기는 나한테 자랑이면서 꿈이었습니다
→ 어린 넋과 만나는 글쓰기는 나로서는 자랑이자 꿈이었습니다
《다슬기 한 봉지》(강무지, 낮은산, 2008) 5쪽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나의 17번째 생일이
→ 벌써부터 기다린다. 내 열일곱째 생일을
→ 벌써부터 설렌다. 내가 맞이할 열일곱째 생일을
→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열일곱째 생일을
《민들레 솜털 2》(오자와 마리/hiyoko 옮김, 북박스, 2008) 69쪽
비가 내리던 어느 오후, 나의 상상을 뛰어넘는 누군가의 글과 누군가의 음악이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 비가 내리던 어느 낮, 내 생각을 뛰어넘는 어느 글과 노래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 비가 내리던 어느 낮, 내 마음을 뛰어넘는 어떤 글과 노래가 나를 흔들어 놓았다
《삶은… 여행, 이상은 in Berlin》(이상은, 북노마드, 2008) 33쪽
훗훗훗, 나의 미적 센스를 믿으셔
→ 훗훗훗, 내 고운 손길을 믿으셔
→ 훗훗훗, 내 멋진 솜씨를 믿으셔
《요츠바랑! 7》(아즈마 키요히코/금정 옮김, 대원씨아이, 2008) 102쪽
나는 친구들이 더 이상 나의 네발자전거를 부러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한참 뒤에야 깨달았다
→ 나는 동무들이 더는 내 네발자전거를 부러워하지 않는 줄 한참 뒤에야 깨달았다
→ 동무들이 내가 타는 네발자전거를 더는 부러워하지 않는 줄 한참 뒤에야 깨달았다
→ 동무들이 내가 뽐내던 네발자전거를 더는 부러워하지 않는 줄 한참 뒤에야 깨달았다
《하이힐을 신은 자전거》(장치선, 뮤진트리, 2009) 17쪽
조선, 나의 고x이어! / 조선 사람, 나의 동포여!
→ 조선, 우리 고x이어! / 조선 사람, 우리 동포여!
→ 조선, 고x이어! / 조선 사람, 동포여!
《한흑구 문학선집》(민충환 엮음, 아시아, 2009) 35쪽
나날이 까칠해지는 내 자신이 싫었고, 하루하루 거칠어지는 나의 글이 미워졌기 때문이다
→ 나날이 까칠해지는 내가 싫었고, 하루하루 거칠어지는 내 글이 미웠기 때문이다
→ 나날이 까칠해지는 내가 싫었고, 하루하루 거칠어지는 글이 미웠기 때문이다
《아파트에 미치다》(전상인, 이숲, 2009) 9쪽
나의 문제는 내가 사는 곳의 문제일 수 있다고 짚어 본다
→ 내 문제는 내가 사는 곳 문제일 수 있다고 짚어 본다
→ 내가 겪는 일은 우리 집에서 비롯할 수 있다고 짚어 본다
→ 내가 치르는 일은 내 삶터에서 비롯할 수 있다고 짚어 본다
→ 내한테 닥치는 일은 내 삶자리에서 비롯할 수 있다고 짚어 본다
《내 날개 옷은 어디 갔지?》(안미선, 철수와영희, 2009) 85쪽
오, 나의 자랑, 나의 기쁨이여!
→ 오, 우리 자랑, 우리 기쁨이여!
→ 오, 자랑이며 기쁨이여!
→ 오, 자랑스럽고 기뻐라!
《세상이 자동차로 가득 찬다면》(앨런 드러먼드/유지연 옮김, 고래이야기, 2010) 8쪽
몇 년 전 내가 한국인들을 통해 모은 이야기를 다시 한국사람들에게 되돌려주는 것은 나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 몇 해 앞서 내가 한국사람한테서 모은 이야기를 다시 한국사람한테 되돌려주니 나로서는 기쁘기 때문이다
→ 몇 해 앞서 한국사람한테서 모은 이야기를 다시 한국사람한테 되돌려주니 기쁘기 때문이다
《검은 우산 아래에서》(힐디 강/정선태·김진옥 옮김, 산처럼, 2011) 7쪽
정말 아름답군. 나의 신부로 맞아야겠어
→ 참말 아름답군. 내 각시로 맞아야겠어
→ 참 아름답군. 내가 각시로 맞아야겠어
→ 참 아름답군. 우리 각시로 맞아야겠어
《석류 세 알의 비밀》(제럴드 맥더멋/노계순 옮김, 현북스, 2012) 13쪽
스무 살 이래 나의 답은 갈등 없이 시 세 편이었기 때문이다
→ 스무 살부터 나는 어렵잖이 시 세 꼭지를 골랐기 때문이다
→ 나는 스무 살 뒤로 바로 시 세 꼭지를 골랐기 때문이다
《길귀신의 노래》(곽재구, 열림원, 2013) 8쪽
나의 첫 번째 독자이자 내 꿈의 동반자인 아내 미진
→ 내 첫 번째 독자이자 내 꿈에 길동무인 아내 미진
→ 나한테 첫 독자이자 내 꿈에 길벗인 아내 미진
《여고생 미지의 빨간약》(김병섭·박창현, 양철북, 2015) 5쪽
서울 풍경에 점차 나의 눈이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 서울 모습에 차츰 내 눈이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 서울 모습에 조금씩 눈이 익숙해진다
《도시를 걷는 사회학자》(정수복, 문학동네, 2015) 31쪽
나의 서울 생활이라는 나무에도 잔뿌리가 내리는 느낌이다
→ 내 서울살이라는 나무에도 잔뿌리가 내리는 느낌이다
→ 서울살림이라는 나무에도 잔뿌리가 내리는 느낌이다
《도시를 걷는 사회학자》(정수복, 문학동네, 2015) 31쪽
나의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 내가 겪은 일을 바탕으로
→ 내가 부대낀 일을 바탕으로
《도시를 걷는 사회학자》(정수복, 문학동네, 2015) 32쪽
나의 의무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 내 의무로 받아들여야 할 듯했기 때문이다
→ 내가 할 일로 받아들여야 할 듯했기 때문이다
→ 내 몫으로 받아들여야 할 듯했기 때문이다
→ 내 일로 받아들여야 할 듯했기 때문이다
《도시를 걷는 사회학자》(정수복, 문학동네, 2015) 32쪽
안락하고 예쁜 나의 아파트에서
→ 아늑하고 예쁜 아파트에서
→ 아늑하고 예쁜 우리 아파트에서
→ 아늑하고 예쁜 이 아파트에서
《가족의 시골》(김선영, 마루비, 2015) 11쪽
나의 몸이 예전을 기억해 내고
→ 내 몸이 예전을 떠올려 내고
→ 이 몸이 예전을 되새겨 내고
《문숙의 자연 치유》(문숙, 샨티, 2015) 4쪽
우리는 나의 머리 염색과 바다의 오염을 쉽게 연결시키지 못한다
→ 우리는 내 머리 염색과 바다 오염을 쉽게 잇지 못한다
→ 우리는 머리 물들이기와 더러워진 바다를 쉽게 잇지 못한다
《문숙의 자연식》(문숙, 샨티, 2015) 92쪽
나의 이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내 이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이 내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내 이런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녀와 카메라와 그녀의 계절 3》(츠키코/서현아 옮김, 학산문화사, 2015) 59쪽
그곳이 나의 집인지도 몰라요
→ 그곳이 우리 집인지도 몰라요
→ 그곳이 저희 집인지도 몰라요
《나는 왜 여기에 있을까요?》(콘스탄체 외르벡 닐센·아킨 두자킨/정철우 옮김, 분홍고래, 2017) 29쪽
사내가 나의 집 한 층 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도
→ 사내가 우리 집 한 층 위에 사는 줄을 알고 나서도
→ 사내가 이 집 한 층 위에 사는 줄을 알고 나서도
《바다는 잘 있습니다》(이병률, 문학과지성사, 2017) 12쪽
내 가족이니까, 나의 가족이니까, 소중한 것입니다
→ 내 식구이니까, 우리 식구이니까, 사랑스럽습니다
→ 내 식구이니까, 참말 내 식구이니까, 살뜰합니다
→ 내 사람이니까, 우리 식구이니까, 대수롭습니다
《공덕을 꽃 피우다》(광우, 스토리닷, 2017) 12쪽
지금도 나의 집입니다. 물론 그동안 집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내 집이라는 사실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 오늘도 우리 집입니다. 다만 그동안 집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우리 집이라는 대목만은 그대로입니다
→ 오늘도 우리 집입니다. 다만 그동안 집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저희 집이라는 대목만은 안 바뀝니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류승경 옮김, 수오서재, 2017) 182쪽
나의 부모님도 있었다
→ 우리 어버이도 있었다
→ 어머니 아버지도 있었다
《아직 끝이 아니다》(김연경, 가연, 2017) 12쪽
나의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 내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 내가 뜻하는 대로 안 됐지만
《화 잘 내는 법》(시노 마키·나가나와 후미코·이시이 유키/김신혜 옮김, 뜨인돌어린이, 2017) 48쪽
나의 거리, 나의 가게
→ 이 거리, 이 가게
→ 우리 거리, 우리 가게
→ 마을 거리, 우리 가게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호리에 아쓰시/정문주 옮김, 민음사, 2018) 15쪽
나의 그랜드마더, 그랜드파더
→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나의 두 사람》(김달님, 어떤책, 2018) 8쪽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했을 때 《넉 점 반》은 나의 18번이었다
→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했을 때 《넉 점 반》을 즐겨읽었다
→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했을 때 《넉 점 반》을 자주 읽었다
→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했을 때 《넉 점 반》을 꼭 읽었다
《그림책이면 충분하다》(김영미, 양철북, 2018) 191쪽
오! 나의 달님, 사랑해요
→ 오! 우리 달님
→ 오! 이쁜 달님
→ 오! 고운 달님
→ 오! 사랑 달님
《오! 나의 달님》(김지영, 북극곰, 2018) 37쪽
나의 형은 어떤 사막에서 실험용으로 죽었다
→ 우리 형은 어떤 모래벌에서 실험으로 죽었다
→ 형은 어떤 모래벌에서 실험으로 죽었다
《리틀보이》(고형렬, 최측의농간, 2018) 9쪽
침대맡에 붙어 있던 지도를 보며 나의 긴 여행은 시작되었어
→ 나는 침대맡에 붙은 지도를 보며 긴 마실길을 열었어
→ 나는 침대맡에 붙인 지도를 보며 멀리 길을 나섰어
→ 나는 침대맡에 붙인 지도를 보며 멀리 길을 떠났어
《지도와 그림으로 보는 실크로드 세계사》(피터 프랭코판·닐 패커/이재황 옮김, 책과함께어린이, 2018) 11쪽
나의 고양이는 네 마리
→ 우리 고양이는 네 마리
→ 울 집 고양이는 네 마리
《민들레는 암만 봐도 예뻐》(울산 아이들·전국초등국어교과 울산모임 단디, 삶말, 2018) 37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