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말/사자성어] 타성일편



 하나가 된 타성일편이 되고 → 하나가 되고

 참선할 때는 타성일편을 전제로 해야 → 마음은 하나가 되도록 닦아야

 공부의 요체는 타성일편인데 → 배움길은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타성일편 : x

打成一片 : (주로 생각·감정이) 하나가 되다. 한 덩어리가 되다. 한데 뭉치다



  ‘따청이피엔’이라고 읽는 중국말인 ‘打成一片’입니다. 한국말사전에는 없고 중국말사전에 실린 말입니다. 이 중국말을 한국말로 옮기자면 ‘하나됨·하나되기’일 테지요. ㅅㄴㄹ



제목과 무늬가 번개처럼 그려내는 바로 그 타성일편(打成一片)의 한 모서리랍니다

→ 이름과 무늬가 번개처럼 그려내는 바로 그 하나되는 모서리랍니다

《동무론》(김영민, 최측의농간, 2018) 274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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