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자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8.11.28.)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책숲집을 찾아오는 손님한테 판다든지, 이웃님한테 때때로 선물로 부친다든지, 씩씩하게 꾸리는 마을책집이 있으면 어깨벗이 되려는 뜻으로 슬그머니 띄우기도 하느라, 책이 하나둘 줄어듭니다. 이제 꽤 줄어서 출판사에 말씀을 여쭈어 장만해서 들여놓아야 하는데, 한꺼번에 책을 시켜야 택배삯이 적게 들어요. 그런데 한꺼번에 책을 시키면 책값이 많이 나오지요. 291,000. 책값을 모으는 대로 출판사에 보내야지요. 그나저나 몸살부터 얼른 가라앉히고 기운을 찾아야겠습니다. 작은아이가 아버지 먹으라고 감을 잔뜩 깎아 주는데, 얘야 몸살이 난 사람은 아무것도 안 먹는단다. 마음만 받을게.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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