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길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8.10.18.)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네 사람이 마실하는 짐이 꽤 묵직합니다. 이제 아이들이 큰 만큼 아이마다 끌짐을 하나씩 써야 할 만큼 되네요. 여름이라면 가벼운 짐일 테지만 겨울을 앞두고 옷짐도 많네요. 들길을 걸어서 마실을 갑니다. 인천에 서울에 전주에, 이웃님하고 나눌 새로운 삶길을 헤아립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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