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말하기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8.7.26.)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일본에 머무는 동안 《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책을 펴낸 1인출판사 스토리닷 대표님은 책을 알리려고 이곳저곳 바지런히 다니시겠구나 싶습니다. 부산공항에서 비행기를 내려 순천을 거쳐 고흥으로 돌아가는 길에 스토리닷 페이스북에서 새책 모습을 비로소 구경합니다. 정갈한 판짜임으로 잘 나왔구나 싶습니다. 책을 사랑하고, 도서관을 아끼고, 숲을 노래하고, 삶을 즐기고, 사랑을 씨앗으로 심는 모든 이웃님한테 이 책이 상냥한 산들바람으로 퍼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 일기’입니다. 공공도서관 아닌 개인도서관 열두 해 걸음걸이를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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