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26. 책을


  늘 고이 흐르는 파란 하늘 같은 너른 노래가 책마다 깃듭니다. 책을 읽는 기쁨은 노래를 듣고 부르는 몸짓으로 이어지고, 이 몸짓으로 사진기를 손에 쥐니 온누리를 흐뭇하게 읽어 갈무리하는 손길로 자라납니다.


2018.1.29.달.ㅅㄴㄹ / 숲노래,최종규 / 사진넋.사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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