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북coloring book



컬러링북 : x

coloring book : 칠하기 그림책

색칠(色漆) : 색깔이 나게 칠을 함 ≒ 도색(塗色)

칠하다(漆-) : 2. 면이 있는 사물에 기름이나 액체, 물감 따위를 바르다



  ‘컬러링북’은 한국말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색칠책·색칠공부책’이라 했습니다. 요즈음 퍼지는 영어는 무엇을 가리킬까요? ‘컬러링북’은 ‘색칠책’하고 똑같이 빛깔을 입힙니다. 그러면 ‘빛깔입히기책’이라는 이름을 새로 붙일 만합니다. ‘빛깔입히기책’이 길면 ‘빛깔책’이나 ‘그리기책’이나 ‘빛그리기책’이라 해도 됩니다. 2018.6.12.불.ㅅㄴㄹ



얼마 전 가까운 이에게 컬러링북을 추천받았다

→ 얼마 앞서 가까운 이가 색칠책을 추천했다

→ 얼마 앞서 벗님이 빛깔입히기책을 알려줬다

→ 얼마 앞서 벗님이 그리기책을 알려줬다

《나의 두 사람》(김달님, 어떤책, 2018) 118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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