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shop



숍 : x

샵 : x

shop : 1. 가게, 상점 2. 물건을 만들거나 수리하는 곳. 특히 공장의 일부



  ‘숍’이든 ‘샵’이든, ‘숖’이든 ‘샾’이든 한국말사전에는 없습니다. 한국말이 아니니까요. 한국말은 ‘가게’입니다. 때로는 ‘집’이라고 해요. ‘커피집·커피가게’이고, ‘빵가게·빵집’이에요. ‘책집·책가게’이며, ‘누리가게·누리저자·누리집’입니다. 2018.5.24.나무.ㅅㄴㄹ



커피숍에 들어가서 당신을 보았을 때

→ 커피집에 들어가서 그대를 보았을 때

→ 커피가게에 들어가 이녁을 보았을 때

《해와 그녀의 꽃들》(루피 카우르/신현림 옮김, 박하, 2018) 170쪽


방 안에 앉아서도 원하는 물건을 챙길 수 있는 온라인 숍은

→ 방에 앉아서도 바라는 물건을 챙길 수 있는 누리가게는

→ 방에 앉아서도 바라는 물건을 챙길 수 있는 누리집은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호리에 아쓰시/정문주 옮김, 민음사, 2018) 6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