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말/사자성어] 인생무상
인생이 무상하다 → 삶이 덧없다 / 삶이 부질없다
인생무상(人生無常) : 인생이 덧없음
인생(人生) : 1.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
무상하다(無常-) : 1. 모든 것이 덧없다 2. 일정하지 않고 늘 변하는 데가 있다
덧없다 : 1.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지나가는 시간이 매우 빠르다 2. 보람이나 쓸모가 없어 헛되고 허전하다 ≒ 우만하다 3.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근거가 없다
덧없이 흘러가는 삶이라면 ‘덧없구나’ 한 마디면 넉넉합니다. ‘부질없다’라 할 만하고, “삶이 빨리 흐른다”나 “삶이 살처럼 흐르다”나 “살처럼 빠른 삶”이라 할 수 있어요. 2018.5.15.불.ㅅㄴㄹ
그 편지도 이제는 40년이나 지나 누렇게 바랬기에 인생무상을 더욱 느끼게 하였다
→ 그 글월도 이제는 마흔 해나 지나 누렇게 바랬기에 삶이 더욱 덧없다고 느꼈다
→ 그 글월도 이제는 마흔 해나 지나 누렇게 바랬기에 삶이 참 부질없다고 느꼈다
→ 그 글월도 이제는 마흔 해나 지나 누렇게 바랬기에 삶이 참 빨리 흐른다고 느꼈다
→ 그 글월도 이제는 마흔 해나 지나 누렇게 바랬기에 삶이 참 빨리 진다고 느꼈다
《하버드대학 옌칭도서관의 한국고서들》(허경진, 웅진북스, 2003) 19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