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8.5.4.)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2010년에 《사진책과 함께 살기》를 써내고서 여덟 해가 지난 올해에 새롭게 사진책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글꾸러미를 여미었습니다. 그동안 쓴 글을 갈무리해서 손질하기까지 여러 달 걸립니다. 날마다 붙잡지는 않고 틈틈이 하다가 엊그제부터 하루 몇 시간씩 들였습니다. 나중에 출판사에서 살펴보고서 될는지 안 될는지 말씀해 줄 텐데, 오늘 이 글꾸러미를 마무리하면서 돌아보니, ‘말 = 삶’이듯 ‘사진 = 삶’이라는 생각으로 사진하고 사진책을 건사했구나 싶습니다. 아무렴, 우리가 걷는 길에서 삶이 아닌 곳이나 것은 없어요. 모두 삶이지요. 좋거나 궂은 삶이 아닌, 스스로 지어서 누리는 삶입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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