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말/사자성어] 전도양양
전도양양한 젊은이 → 앞날이 밝은 젊은이 / 앞길이 환한 젊은이
미래가 전도양양하다 → 앞날이 밝다 / 앞길이 훤하다
전도양양한 앞날 → 밝은 앞날 / 환한 앞날 / 푸른 앞날
전도양양(前途洋洋) : 앞날이 희망차고 전망이 밝음
전망(展望) : 2. 앞날을 헤아려 내다봄. 또는 내다보이는 장래의 상황
사전을 보면 ‘전도양양’을 ‘앞날’하고 ‘전망’ 두 낱말을 써서 풀이하는데, ‘전망 2 = 앞날’이에요. 다시 말해서 ‘전도양양’은 “앞날이 밝음”으로 고쳐쓰면 됩니다. “앞길이 밝음”으로 고쳐써도 되고, ‘환하다·훤하다’로 고쳐써도 어울립니다. 2018.4.21.흙.ㅅㄴㄹ
전도양양한 젊은이라니, 제게는 눈부실 따름이에요
→ 앞날이 환한 젊은이라니, 제게는 눈부실 따름이에요
→ 앞길이 밝은 젊은이라니, 제게는 눈부실 따름이에요
《트윈 스피카 6》(야기누마 고/김동욱 옮김, 세미콜론, 2014) 315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