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다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8.3.26.)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우리 집 마당은 그리 안 넓어도, 책숲집 마당은 널찍합니다. 우리 집 마당은 시멘트 바닥이지만, 책숲집 마당은 풀밭입니다. 따사롭게 내리쬐는 봄볕이랑, 살랑살랑 이는 봄바람을 누리며 작은아이하고 배드민턴을 합니다. 깃털공을 가볍게 날리면서 땀을 뺍니다. 너른마당이란 즐거운 곳이지 싶습니다. 뛰고 구르고 달리다가 넘어져도 좋은 너른마당을 집집마다 누린다면 매우 아름다운 마을이 될 만하지 싶습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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