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등으로 책 읽을 시간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9권 밖에 읽지 못했다. 

이런 때일수록 맘을 다 잡고 책을 읽어야 했는데 흥청망청하다보니 제일 저조한 실적을 올렸다. 

한 해의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든다.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신성한 관계
데니스 루헤인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1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0년 01월 03일에 저장
절판

신성한 관계를 최악의 관계로 만든 사람들
셜록 홈즈, 마지막 날들- 이안 맥켈런 주연 영화 [미스터 홈즈] 원작 소설
미치 컬린 지음, 백영미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01월 03일에 저장
품절

쓸쓸한 노년을 보내는 명탐정 홈즈의 얘기
달을 먹다- 제13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김진규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10년 01월 03일에 저장

조선시대 사람들의 이룰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들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조선 역사의 56가지 진실 혹은 거짓, 세상의 모든 호기심에 답하는 책
이한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0년 01월 03일에 저장
품절

정사와 야사를 아우르며 조선의 역사 바로 보기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 긍정의 한 줄
스티브 디거 지음, 키와 블란츠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로 하루를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었는데

이 책은 힘든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기 딱 안성맞춤인 책이라 할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사무실에 출근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그 날 하루가 달라지듯   

하루를 마치는 순간 어떤 상태에서 잠자리에 드느냐에 따라 

숙면을 취하면서 몸과 맘을 재충전할 수 있는지가 달라진다 할 수 있다.

 

이 책도 자매품인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과 마찬가지로 유명 인사들의 경구를  

매일 한 편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각 편마다 영어 원문과 이에 대한 코멘트가 달려 있어  

그 의미를 되새김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자려고 눕게 되면 온갖 생각이 떠올라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았다.

그 날 있었던 일은 물론 예전의 이런저런 일들과 앞으로 예정된 일들이 뒤죽박죽 되어서

쉽게 잠 못 이루는 날들이 있곤 했는데 아마도 자기 직전에 제대로 잘 준비를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흔히 자기 직전에 본 거나 생각한 것들이 꿈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숙면을 위해선 아무래도 긍정적인 내용의 것들을 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 책에 나오는 글들이 그런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특별히 잠들기 전에 읽으면 좋은 글들을 구성되어 있진 않다는 점이다.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도 마찬가지지만 월별로 특정 주제가 있다거나 요일이나 일주일 단위로

체계적인 구성이 되어 있으면 좀 더 효과가 좋을 텐데 막연히 좋은 글들을 나열해 놓은 것 같고

비슷한 내용들이 반복되다 보니 약간은 지겨운 감도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었다.

그럼에도 하루를 보람차게 마무리하는데 있어 긍정의 한 줄이 상당한 역할을 하는 건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행복한 꿈나라로 여행가는 일등석 티켓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복을 기다리며, 군청까지 총 22편을 소화해 냈다. 

연말이라 송년회니 각종 모임이 많았지만 크리스마스 연휴 등이 있어 나름 선방했는데 

비교적 최근 개봉작과 일본 영화가 주류를 이뤘다.


2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오토나리~사랑의 전주곡
영화

2010년 01월 03일에 저장
ReservationButton()
옆집과 방음이 잘 안 되면...ㅋ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영화

2010년 01월 03일에 저장
ReservationButton()
사랑이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천국의 속삭임- Red Like the Sky
영화

2010년 01월 03일에 저장
ReservationButton()
보이지 않아도 세상은 아름다울 수 있다.
청담보살
영화

2010년 01월 03일에 저장
ReservationButton()
운명 타령은 이제 그만...ㅋ


2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왼편 마지막 집
데니스 일리아디스 감독, 모니카 포터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부모님과 함께 외딴 산 속 산장으로 휴가를 떠난 메리(사라 팩스톤)는  

친구와 함께 또래의 남자를 따라 가지만 탈주범 일당에게 붙잡혀 끔찍한 악몽을 겪게 되는데...

 

이런 영화를 보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게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낯선 사람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갔는데 하필이면 그 남자가 탈주범의 아들이었고  

그 이후 그들이 겪어야 했던 일은 쉽게 상상이 갈 것이다.  

게다가 탈주범 일당이 메리와의 사투를 벌인 후 찾아간 곳이 또 하필이면 메리 부모가 있던 별장이었다.  

그리고 간신히 목숨만 건진 채 별장에 나타난 메리와 별장의 주인이 메리 부모임을 알게 된 탈주범 일당.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계속되며 그동안 쌓였던 분노의 응징이 시작되는데...

 

이 영화 속과 같은 사건들이 현실에서도 종종 벌어져서 타인에 대한 불신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려다가 어떤 끔찍한 꼴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이젠 당연한 일이 되어 버린 서로 믿지 못하는 세상이 씁쓸하지만  

이런 영화를 보면 그런 일을 당하지 않게 먼저 조심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영화 속 피해자들처럼 되느니 냉정하고 무심한 사람이 되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일 테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관과 신사 - 할인행사
테일러 핵포드 감독, 리차드 기어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군장교가 되기 위해 사관학교에 입소한 메이어(리차드 기어)는 혹독한 생도생활을 이겨나가면서  

두각을 드러내고 우연히 만난 여공 폴라(데브라 윙거)와 사랑을 키워 나가지만...

 

기본적으로 장교와 여공간의 사랑이라는 신데렐라 얘기라 할 수 있지만  

장교가 되는 메이어가 사생아에 불우한 시절을 보낸 인물이라  

부잣집 백마 탄 왕자님들이 등장하는 신데렐라 얘기와는 좀 다른 측면이 있다.  

해군기지가 있는 동네 특성상 생도와 그 동네 여자들간의 불장난(?)이 벌어지기 쉽지만  

대부분의 생도들은 임관하는 순간 잠시 사귀던 여자를 버리고 떠나고  

여자들은 어떻게든 생도의 발목을 잡아서 그 동네를 탈출할 생각만 골몰한다.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곳에서 메이어의 친구 월리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생도생활을 포기하고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리넷과 결혼할 생각까지 하지만 장교를 원했던 리넷은  

임신이 거짓임을 고백하고 청혼을 거절한다. 결국 리넷의 거짓말은 비극을 초래하는데...

 

사실 이런 얘기는 가장 흔한 스토리라 할 수 있다.  

우리 같은 경우 고시생이 대표적인 예인데 고시에 합격하는 순간 그동안 사귀던 여자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파렴치한 얘기가 드라마나 소설, 영화 등의 소재로 수없이 사용되었다.  

사실 사람 맘이란 게 정말 간사해서 자신의 처지가 바뀌면 맘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어려울 때 함께 해준 사람에게 그렇게 한다는 것은 정말 인간적으로 못할 짓이 아닌가 싶다.  

한편으론 리넷과 같이 남자의 조건만 보고 덤벼드는(?) 여자들도 없지 않는데  

조건이란 건 얼마든지 변할 수가 있는 것이다.  

특정 조건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면 그런 조건을 잃어버리는 순간 그 관계도 끝이라는 말인데  

그 관계의 가벼움이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가 아닐까 싶다.

 

암튼 이 영화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련을 극복하고 장교가 되는 메이어가  

그를 순수하게 사랑했던 폴라의 공장을 찾아가 그녀를 안고 나오는 명장면으로 끝나는데  

조금은 변형되었지만 현대판 신데렐라의 전형이라 할 수 있었다.  

한창 매력적인 때의 리차드 기어와 데브라 윙거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이 영화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