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내일로 미루는 바보
로버트 홀든 지음 / 지식노마드 / 2010년 4월
절판


환경과 상황은 분명, 인생에 색을 입혀주지만 그 색깔이 무엇일지 선택하는 사람은 당신이다.-68쪽

행복한 사람은 특정한 상황 속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특정한 태도를 지닌 사람이다.-69쪽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면 행복할 수 없다.-83쪽

기쁨은 자기수용이다. 기쁨은 자기평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다.-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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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코드 - 너와 나를 우리로 만나게 하는 소통의 공간
신화연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은 부끄러움이 뭔가 모자란 사람들이나 가지는 감정처럼 여기지는 분위기다.

남자들은 예전부터 마치 부끄러움을 느끼면 안 되는 것처럼 교육을 받아 왔고

(숫기 없음은 남자답지 못하다는 비난으로 여겨진다.)

그나마 여자들에겐 부끄러움이 여성스러움의 표현인 적이 있었지만

여자들에게도 부끄러움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게 되었다.

 

이렇게 위기에 내몰린 부끄러움이란 감정에 대해 이 책은

부끄러움이 결코 부끄러워할 감정만은 아님을 여러 사례를 통해 입증한다.

먼저 부끄러움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데 부끄러움은 보통 타인을 의식해서 느끼는 감정이다.

자신의 시선만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자신이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음을 발견할 때 타인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느끼는 감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부끄러움은 사회적 관계에서의 소외감을 극복하려는 자아회복의 열망으로 이어지기에 

부끄러움을 느꼈을 때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느냐, 이 책의 표현으로 하면 부끄러움을 적응적으로  

경영하느냐 아니면 비적응적으로 경영하느냐에 따라 부끄러움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 

부끄러움을 적응적으로 경영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부끄러움이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하지만 부끄러움을 비적응적으로 경영하는 경우 부끄러움은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네이산슨의 부끄러움의 나침반을 보면 부끄러움이 비적응적으로 경영되는 유형으로 

은둔 내지 위축형, 자아공격형, 회피형, 타인공격형이 있다.

노인에 대한 폭언과 폭행시비로 산속으로 들어간 배우 C씨의 사례나 일본에서 크게 문제화되고 있는  

히키코모리가 은둔형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반응은 점점 사회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은장도 문화나 자살한 탤런트 C씨는 자아공격형의 사례라 할 수 있는데

부끄러움이 잘못 경영되면 한 사람을 파괴시킬 수도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회피형은 몸짱 열풍, 명품족 등 다른 것으로 자신의 부끄러움을 만회하려 하거나 

마약,알콜,일 등에 빠져들어 부끄러움을 잊으려는 유형이다.

마지막으로 타인공격형은 다른 사람에 대한 분노와 공격으로 부끄러움을 해소하려는 유형인데

히틀러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부끄러움 자체는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님에도 이를 잘못 다루는 것이 문제임을 잘 알려주었다.

부끄러움을 느꼈을 때 이를 어떤 방향으로 풀어나가느냐가 정말 중요한 데 앞에서 본 4가지 유형으로  

부끄러움을 잘못 경영할 경우 자신은 물론 사회도 병들게 만들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사실 난 부끄러움을 자주 느끼는 편인데 부끄러움을 느낄 때 대처하는 방식이

이 책에서 말하는 은둔형이나 자기공격형에 가까운 것 같다.

남들은 별로 신경도 쓰지 않는 일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이를 되새김질까지 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부끄러움을 제대로 경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요즘 보면 너무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고 익명성 속에 묻혀 살다 보니 사람들이 점점 더 뻔뻔해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부끄러움을 제대로 경영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부끄러움이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니며 부끄러움을 잘 다스리는 것이 개인의 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함을 여러 친근한 사례를 통해 잘 보여준 책이었다. 

부끄러움을 제대로 느낄 줄 알며 이를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는 사람들이 존재할 때

부끄러움을 잊어버린 삭막한 세상이 다시 인간미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페미니스트들이 뭐라 할지 몰라도 여자들의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진다는 건 나만의 취향은 아니지 않을까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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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코드 - 너와 나를 우리로 만나게 하는 소통의 공간
신화연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0년 6월
절판


부끄러움은 결국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와 그 내용의 소중함을 아는 감정이다.

디트리히 본회퍼

부끄러움은 이제는 멀어진, 우리의 근원을 향한 잊혀지지 안는 그리움이다. 부끄러움은 우리로 하여금 그 어그러진 관계를 비통해하면서 근원으로의 회귀를 무기력하게 소망하게 한다.-49쪽

부끄러움은 타인의 시선에 굉장히 민감한 정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에만 민감할 뿐 아니라 그 남의 시각으로 내가 나를 바라본다는 데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의 비극이 있다.-99쪽

부끄러움은 내면화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동시에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다른 사람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인식할 때 일어나는 감정이다.-113쪽

당신이 평안하기를 바란다면, 당시느이 부끄러움을 직시하라.-1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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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커넥션 (2DIsc)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 로이 샤이더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마약밀매조직 소탕에 혈안이 된 뉴욕경찰서 형사 도일(진 해크먼)과 루소(로이 샤이더)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마약을 반입해오는 조직을 소탕하려 하지만 쉽게 꼬리를 잡지 못하는데...

 

71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로 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좀 오랜된 영화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옛날 영화들을 찾아보는 김에 보게 되었다. 그래도 진 해크먼이 나와서 마냥 낯설지는 않았는데  

40년이나 된 영화임에도 요즘 형사물 못지 않은 스릴 넘치는 재미를 주었다.  

특히 도일이 마약 조직의 보스와 신경전을 벌이며 지하철에서 미행하다가 놓치는 장면이나  

자신을 노린 저격수가 지하철을 타고 도망치자 도일이 차를 빌려(?) 맹렬하게 쫓아가는 추격신이  

이 영화의 압권이라 할 수 있었다. 오래된 영화임에도 명성이 무색하지 않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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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의 '추리소설 10권, 올 여름을 부탁해!'란 기사에 소개된 책들로 

윤영천 하우미스터리 운영자,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 박현주 번역가, 임지호 북스피어 편집장,  

구본준 < 한겨레 > 대중문화팀장까지 5명이 추천한 작품들이다. 

올 여름도 추리소설들로 시원한 여름이 될 것 같다.ㅋ


2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한시치 체포록- 에도의 명탐정 한시치의 기이한 사건기록부
오카모토 기도 지음, 추지나 옮김 / 책세상 / 2010년 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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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의 기사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 / 시공사 / 2010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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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누가 큐피드의 동생을 쏘았는가
데이비드 헌트 지음, 김승욱 옮김 / 작가정신 / 2010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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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탈취 2
심포 유이치 지음, 김성기 옮김 / 노블마인 / 2010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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