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코드 - 너와 나를 우리로 만나게 하는 소통의 공간
신화연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0년 6월
절판


부끄러움은 결국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와 그 내용의 소중함을 아는 감정이다.

디트리히 본회퍼

부끄러움은 이제는 멀어진, 우리의 근원을 향한 잊혀지지 안는 그리움이다. 부끄러움은 우리로 하여금 그 어그러진 관계를 비통해하면서 근원으로의 회귀를 무기력하게 소망하게 한다.-49쪽

부끄러움은 타인의 시선에 굉장히 민감한 정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에만 민감할 뿐 아니라 그 남의 시각으로 내가 나를 바라본다는 데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의 비극이 있다.-99쪽

부끄러움은 내면화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동시에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다른 사람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인식할 때 일어나는 감정이다.-113쪽

당신이 평안하기를 바란다면, 당시느이 부끄러움을 직시하라.-1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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