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생 VS 여제자 SE (Lovely Rivals SE)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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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생(염정아)과 여제자(이세영)이 총각 선생(이지훈)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코메디로 시작해

죽은 시인의 사회를 연상시키는 마지막의 스승의 은혜 합창으로 끝맺는 영화

 

마지막에 선생 김봉두의 출현이 뜻밖의 재미를 줌

염정아의 코믹 노처녀 선생 연기가 ‚I찮음

드라마에서 낯익은 이세영의 조숙한(?) 모습도 귀여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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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말순씨 (2disc)
박흥식 감독, 문소리 외 출연 / 엔터원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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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말, 80년대 초 그 혼란의 격동기에

중학교 1학년 광호가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그 시절을 내가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아니 겪었는데 너무 어려 기억을 못하는건가 ㅋ)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많이 보아서 이젠 너무 익숙한 학창시절이 되어 버린 것 같다.

 

행운의 편지...나도 받아 본 기억이 있는 듯한데

난 그런 거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서 크게 기억에 남지는 않음

 

말순씨(문소리)가 아파 곁을 떠나게 되자

말순씨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는 광호

그러면서 광호는 한층 성숙해져 간다.

나두 우리 ~~씨(?)가 곁에 있을 때 잘 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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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뛰어 - 할인행사
송승헌 외 출연 / 기타 (DVD)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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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돈벼락을 맞은 세 명의 문제아

돈을 꿀꺽하려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되지 않는데...

 

권상우, 송승헌 등의 초호화(?) 캐스팅임에도 이 정도의 영화를 만들다니...ㅋ

 

김영준이 프레디 머큐리를 흉내 내며 'Don't stop me now'를 부르던 장면이 그나마 괜찮았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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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 [할인행사]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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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가기 위해 악마들을 지옥으로 돌려 보내는 일을 하고 있는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에게

쌍둥이 여동생을 잃은 LA 여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도움을 청하는데

안젤라 동생의 죽음을 밝히는데는 엄청난 위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고...

 

매트릭스 이후 키아누 리브스의 이미지가 고정되는 듯하다.

이 영화에서도 매트릭스의 이미지가 물씬(?) 풍겨 나왔다.

'미이라'의 레이첼 와이즈는 이 영화에서 한층 성숙한 이미지를 발산해 매력적이었다.

 

난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점차 천국과 지옥의 경계가 사라지고

천사와 인간, 악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이 세상에서 

자기 희생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란 사실을 깨닫게 해 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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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할인행사
최동훈 감독, 박신양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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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범죄영화

한국은행에 있는 50억을 훔치기 위해 모인 5인조

그러나 계획은 성공 직전 발각되어 실패로 끝나는 듯 했는데

범죄의 전모를 역추적하면서 밝혀지는 사건의 전모

 

박신양의 1인 2역은 처음부터 예측할 수 있어서 좀 아쉬움

그리고 마지막에 책장 속에 숨겨 놓은 돈다발은

마치 셀로우 그레이브의 마지막 장면을 연상시킴

 

전체적으로 완성도 있는 범죄영화지만 반전이 좀 약하다는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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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7-02-04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박신양의 1인 2역이란 걸 처음부터 눈치채버려서 맥이 좀 빠졌어여. 각본이 조금만 치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sunny 2007-02-04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뻔한 설정이었죠. 그래도 이만큼 탄탄한 짜임새를 갖춘 한국영화가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