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사이드의 남자 1, 2>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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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발송일 : 1월 14일
- 리뷰 작성 기간 : 2월 22일
- 보내드린 분들 :  자목력/정의/종이정원/태극취호/폴리아나/필리아/하이드
                          /한수철/행인01/lazydevil/poison/readersu/rougeoir/Sheryl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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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땐 그랬지.. 19세기 말 뉴욕의 연쇄살인범 이야기
    from little miss coffee 2009-02-16 14:59 
    <셜록홈즈의 이탈리아인 비서관>으로 먼저 소개된 칼렙 카의 <이스트 사이드의 남자> 원제는 Alienist 이다. 20세기 전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은 물론 자신의 본성으로부터 '소외되었다 alienate' 되었다고 생각하여, 그런 정신병리현상을 연구하는 전문가, 정신과 의사를 일컬어 '에일리어니스트alienist'라고 하였다. 이 이야기는 19세기 후반 뉴욕, 당시로서는 급진적인 정신질환에 대한 연
  2. 화이트 시티 이후 읽으면 좋을 책
    from little miss coffee 2009-02-16 15:01 
                    세상은 넓고, 책은 많은데, 내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다. 남들이 다 좋다는 책이거나 나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 권하는 책을 읽더라도, 그 책과 자신과의 궁합은 어찌될지 알 수 없으며, 그 궁합이라는 것이 '맞춰봐야지만', i.e. '읽어봐야지만' 알 수 있는 일이라서,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3. 이 팀을 다시 볼 날이 올까?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09-02-16 23:35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뉴욕은 패션과 예술과 금융의 도시다. 그 휘황찬란한 불빛과 높게 치솟은 마천루들은 세계의 수도로 불리며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하지만 불과 100년 전으로 돌아가면 그 도시는 참혹한 광경으로 가득하다. 물론 현대도 그런 모습이 밝은 빛 아래 그림자 속에 존재한다. 그러나 이 소설 속에서 만나는 뉴욕은 암흑과 어둠이 빛을 삼킬 정도다. 살인과 강간과 부패와 가난과 마약으로 넘쳐나기 때문이다.  
  4. [서평단] 루스벨트가 범죄 심리학을 알았다면?
    from 폴리아나 2009-02-17 09:43 
    역사 소설을 쓰는 사람은 역사가한테서는 상당히 많은 욕을, 독자들한테서는 대단한 찬사를 동시에 들어야 했다. 지금도 그렇다. 왜 욕을 먹을까? 읽는 재미를 위해 역사를 변형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에게는 참 그럴싸하게 들리는데, 실제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픽션이라는 타이틀을 빼면 정말 사실이라고 믿어버릴 정도로 써 놓았기에, 역사 진실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이런 왜곡은 절대로 용납이 안 된다. 베스트셀러였던 '
  5. 기대하지 않은 소설이 주는 흥분.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9-02-25 12:35 
      이런 소설을 만나면 흥분된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책에서 흘러나오는 완벽함. 첫인상은 내게 호의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지만, 책을 펼친지 얼마되지 않아 범상치 않음을 예감했다. 독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은 초반부터 흘러넘쳤고, 험란하고 두려움이 가득한 과정을 겪게 될거라는 짐작도 어렴풋이 생겨났다. 그 과정은 흥미로울 것이며 독자에게 충분한 재미를 선사해 줄거라는 추측까지 하게 되자, 이 책의 설명을 보고 내가

<청바지 세상을 점령하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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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발송일 : 1월 15일
- 리뷰 작성 기간 : 1월 29일
- 보내드린 분들 :  코난도일/키노/파란여우/하루/allnaru/Arm/epoche2000/FTA반대마음의행로/gromit/nama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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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바지로 본 세상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9-01-17 00:08 
       내게도 청바지가 있었다. 3여 년간 입던 단벌 청바지의 밑자락이 서서히 헤지더니 끝내 "부지직" 소리를 내며 한순간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져서 더 이상 입을 수 없는 몰골이 된 지도 두어 달. 단벌이라서 야멸차게 버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입지도 못하면서 엉거주춤 걸어놓고 보면서 새로 한 벌 구입하면 정리해야지 하고 있었다. 입지도 못할 옷을 버리지 못하는 심정을 아실런지...한국인으로 태어나서 그것도 평균과는 거리가
  2. 청바지,세상을 읽다
    from 삶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2009-01-24 23:10 
      2008년이 지나가고 2009년이 시작할 무렵, 아니 굳이 이 때가 아니어도 시간에 큰 쉼표가 찍히는 순간, 사람들은 시간을 돌아보는 일을 하곤 한다. 무엇으로 시간을 돌아보고 또한 조직해서 세상을 바라볼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다. 2008년에도 많은 단어가 세상을 수놓았고, 많은 이들이 다양한 단어를 내놓았다. 그런 이야기 속에 조금 재미있는 소재로 세상을 본 책이 등장했다. 청바지라는 소재로 미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3. 청바지, 역사가 되다.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2-01 22:55 
    청바지라고 하면 젊음을 상징한다. 그런데 요즘은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중년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아마 청바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청바지는 지구상에서 가장 대중적인 옷이 아닐까. 미국 서부시대 범포로 만든 작업복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처럼 되었다. 다양한 디자인과 브랜드로 변천을 거듭한 청바지. 언제나 우리 곁을 지키고 있었던 청바지는 단순히 옷만의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니었다. 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4. 청바지, 유쾌하게 세상의 흐름잡기
    from BooksHunter 2009-02-14 18:18 
    한때 청바지만 줄기차게 입고 다닌 적이 있었다.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고, 아무 옷이나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실용성 때문에 청바지를 좋아했지만, 더 큰 이유는 값이 저렴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고가의 청바지가 나오고 고가 브랜드를 입어야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이상 구매하기가 힘들었다. 또 얼마나 다양한 모양과 맵시가 나오는 청바지가 많은지, 내게 남아있는 일자 청바지는 그뒤로 잘 입지 않게 되고 옷장의 어는 한구석에 쳐박혀 있게 되버렸

<토털 쇼크,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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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발송일 : 1월 9일
- 리뷰 작성 기간 : 1월 23일
- 보내드린 분들 : 경영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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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가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기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1-18 10:56 
    경제. 지금 바로 그것이 위험하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라고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경제. 바로 세계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적어도 이 책은 그렇게 주장한다. IMF도 겪은 우리인데, 산전수전을 다 겪은 사람들이 우리 민족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따끔한 주의를 준다. IMF와 지금 우리가 겪고 앞으로도 한동안 겪어야 할 경제 쇼크는 차원이 다르다고.   무슨 소리를 하는가 하고 책을 읽어보니,
  2. 위기의 한국경제 어떻게 살아남을것인가?
    from 외계인님의 서재 2009-01-18 15:07 
    토털 쇼크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위기의 한국경제 대전망과 생존전략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큰위기가 올것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를 휩쓸고있는 경제위기가 1997년 외환위기때보다 더 위험해보인다  는 전망들이 많이 있다.   이책에서는 그이유를 몇가지들고있는데 우선 부실규모를 명확히 확정지을수 없을만큼 불명확  하다는 것이다.
  3. 위기의 경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1-20 00:14 
    경제가 많이 어렵긴 어려운가 보다. 경제 위기에 대한 책들이 쏘아져 나오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경제위기의 원인과 위기상황에 개인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1997년 외환위기보다 현재가 더 위험한 세 가지 이유는 첫째, 부실 규모가 명확히 확정되지 않아서이다. 파생상품의 부실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둘째,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쪽은 기업이었지만 지금은 가계
  4. 우리가 모르고, 잊고 있는 것 그리고 살아남는 법...
    from 눈꽃과겨울의 서재 2009-01-20 15:10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경제...  뉴스에서는 여러 나라들의 경제사정을 방송하는 것을 들어보면 경제는 더더욱 나빠질 일만 남은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경제관련 책들이 줄줄이 쏟아지는 건지도 모른다.  이 책은 토탈쇼크가 왔을때 우리가 살아남을 방법이 무엇인지 소개했다.  현재의 경제사정을 미국경제사정과 연결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했다.   현 경제위기는 97년 IMF처럼 낙관할 수 없고,
  5. 경제 빙하기에 살아남는 방법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1-20 20:36 
    Total Shock,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현재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행정도를 설명하고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을 소개한 이 책은, 토탈 쇼크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서 기록하였다.  사람들의 생각들이 선량해졌을까? 아니면 경제적인 어려움이 사람들이 있어야할 자리에 앉게 한 것일까? “앞으로 돈 벌 구멍은 월급 밖에 없는 것 같다. 남편이 늦게 퇴근해도 바가지를 못 긁겠다. 회사에 착실히
  6. 주가지수 500, 환율 1700원 시대가 온다?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09-01-21 15:18 
    2008년 경제시장은 마치 전쟁터 같았다. 잠시라도 경제 뉴스를 보고 있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 같이 불안했고,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주가그래프를 보며 발을 동동굴렀다. 2007년 11월 2085.34의 장중 최고점을 찍은 주가는 2008년 3월 베어스턴스 매각으로 1700대로 떨어졌고,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지지선이라 여기던 1000선까지 무너져 900대까지로 떨어졌다. 한창 펀드와 주식이 호황길로 달려가던 2007년 재테크를 시작한
  7. 지금의 경제위기를 떨쳐낼수 있는 방법.
    from 책은 지식의 소산이다. 2009-01-21 21:22 
    내 펀드가 고등어토막이 났다. 반토막 났다는 이야기...고등어토막보다 더 심해지면 이제 갈치토막이다. 다행히 아직 갈치토막까지는 아니지만 이 책에서는 펀드가 고등어 토막이 나면 그건 원금을 되돌릴 기대를 하지 말라고 한다. 그것이 원금이 되려면 100% 올라야 하기 때문. 하지만 현재 경제상황으로는 그것을 기대하기 어렵다고.6년이상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그 문장을 읽었을땐 "오~ 마이 갓!" 책을 던져버리고 싶었다. 나의 월급을 온통 쏟아부었던 몇개
  8. [리뷰] 토털 쇼크 - 살아남자
    from MON 의 서재 2009-01-22 12:2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해외 경제와 한국을 연관지어 상황을 알려주고 앞으로 할 수 있는 대안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최근의 경제 동향을 알고자 하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를 대비를 하고 싶은 사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경제 위기에서 가장 중요한 생존 수단은 일정
  9. 토털쇼크
    from Racha 2009-01-23 08:50 
      그냥 회사에서 주는 월급 받으며 생활해서 인지, 아직까지 실물경제에서 경기가 위축되었다는 말을 체감하지는 못한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가도 아직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그러나 뉴스를 틀어보면 연일 세계적 대기업들의 적자와 감원 소식이 줄을 잇는다. 한 쪽에선 조만간 회복 될 것이라고 하고, 한 쪽에선 최악의 상황이 올 것이라고 한다. 무엇이 옳은 말일까? 물론 알 수 없다. 이 책에서는 비관론 쪽으로 포커싱이 맞추어져
  10. 어떻게든 살아 남아야 한다.
    from 1987. 12. 31 2009-01-23 13:46 
      미국발 세계 금융 위기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해가 바뀌었다. 연일 뉴스에선 절망적인 소식만 쏟아내고, 여기저기 경제 전문가들이 내놓은 전망 또한 비관적인 내용 일색이다. 1997년 외환위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살아남은 우리에게 또다시 거대한 경제 쓰나미가 밀려 오고 있다.    이 책 또한 곧 죽을 것만 같은 현실을 나타낸 섬찟한 제목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제목과 달리 책 내용을 보면 이런 경제 위기가 촉발된 원
  11. 토털쇼크, 생존을 위한 보고서.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1-23 23:08 
      최근 출시되는 경제관련 서적들을 보면, 공격적인 투자를 앞세웠던 재작년과는 달리 위기에 대비하라고 조언하는 서적들이 늘고있다. 국민소득 2만불이 무너지고, 지난해 기업들의 성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터지는 것을 보면, 경제 위기는 생각보다 가까운 지척까지 와있고, 생존을 위해 '고난의 시기'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해 졌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생 각해보면 두려운 일이다. 97년 IMF 시절이야, 아직 학생인 관계
  12. 앞으로 5년간 진짜 위기다! 현금과 금을 최대한 확보하라!
    from Richboy's Library 2009-01-28 04:42 
    앞으로 5년간 진짜 위기다! 현금과 금을 최대한 확보하라!   최근까지의 경제현실을 한 단어로 줄인다면 '위기'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출근해서 퇴근까지 곳곳에서 흥했다는 말은 들리지 않고, 망했다는 말 뿐이다. 지난 여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헬스클럽'을 끊었던 지인을 그제 만났다. 한 눈에 봐도 전보다 체격이 더 있어 보여 다이어트는 그만 두었냐고 물었더니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철학의 끌림>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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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발송일 : 1월 9일
- 리뷰 작성 기간 :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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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입문서
    from 뻥 Magazine 2009-01-19 22:00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는 식상하다. 이 세 사람은 지겨운 이름이 되었다. 지금은 들뢰즈와 라캉과 푸코와 지젝과 랑시에르의 세상이다. 그럼에도 이 사람들 책이 꾸준히 발간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소크라테스에게 물어야 하나. 철학은 모든 학문의 근원이다. 물론 철학자들이 한 말이다. 철학의 정체를 ‘생각’, 곧 ‘사유’로 정의한다면 맞는 말이다. 사유의 끝은 질문으로 이어지고 질문은 뭔가를 보여준다. 즉 앎이 사유하면서 나아가는 진행방향, 그
  2. 철학의 반항아들, 세상에 변화를 추구하다.
    from BooksHunter 2009-01-26 15:26 
    최초의 철학적 질문은 자연세계에 관한 것이었다. 고대 철학자들이 세상의 근원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면서, 세계에 대한 앎이 쌓이게 되자, 이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진지한 의문을 품게 된다. 이러한 고민의 흔적이 종교 탄생을 가져오게 되고, 마지막으로 인간이 세상에 대한 인식한 것이 옳은지 그른지 인식론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인간의 이성이냐 인간의 의지냐에 따라 주지주의와 유의주의로 크게 나누어진다. 주지주의는 소크라테스,
  3. [마르크스,니체,프로이트 철학의 끌림] 설문내용
    from BooksHunter 2009-01-26 15:3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그들의 사상적 배경을 쉽게 알 수 있게 설명해주고 있다는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안광복), 철학콘서트,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박홍규)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에 대해 입문서를 구하는 독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마르크스의 노동의 소외(p
  4. 20세기 최고의 사상가들로부터 배운다.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2-07 02:56 
    20세기 최고의 철학자를 꼽으라고 하면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는 항상 순위권 안에 들거다. 자본주의의 폐해를 지적하고 사회주의 내지 공산주의 혁명을 실현시키려 했던 마르크스, 전통가치를 허무주의, 노예가치라고 주장하며 힘에의 의지를 바탕으로 창조적 가치를 세우려 했던 니체, 정신의 핵심은 심층의식이라며 욕망이나 충동이 정신의 원천임을 밝히며 심층의식의 중요성을 주장한 프로이트. 이들의 사상은 단순히 한 시대로 끝나지 않았다. 아직도 많은 이들에 의해
 
 
mechlab 2009-01-14 19:53   좋아요 0 | URL
아 맙소사... 또 읽고픈 책은 저편에...

글샘 2009-01-14 22:18   좋아요 0 | URL
이거 똑같은 분야의 서평단이 아니군요. ㅠㅜ
왜 읽고싶어하는 책은 저쪽 열 명한테 가고...
매번 이럴 수는 없는 거져...

멜기세덱 2009-01-15 21:00   좋아요 0 | URL
이 책이 나온지가 쫌 됐는데, 이제 서평단을...
저도 못 받았는데, 알고보니 이미 사둔 책이더군요...아니었으면...그냥...
보이콧하는건뎅....ㅋㅋ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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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발송일 : 1월 9일
- 리뷰 작성 기간 : 1월 23일
- 보내드린 분들 : 건조기후/글샘/낮에나온반달/넙치/라주미힌/마립간/멜기세덱/무비쟁이/아프락사스/연잎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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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가 위안부 할머니 강덕경 이야기
    from 글샘의 샘터 2009-01-14 22:17 
    위안부, 성노예인 그들은 수요일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연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그들에게 어느 누구 한 놈, 따스한 손 내밀지 않는다.  미묘한 국가적 관계...가 이유다.  차라리 사람을 죽이는 것이 낫지... 소녀에서 바로 할머니가 되어버린, 살고 있지만 삶이 거세된 운명.  그 슬픈 궤적을 소설 형식으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찾아 들어간 기록이다.  이성부의 '벼'라는 시에, 죄
  2.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 - 그곳에서 울려퍼지는 독백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9-01-15 18:23 
       그러니까, 이 책은 정말 책 표지에 박힌 것처럼 독백의 기록이다. 유령이 유령을 위해 쏟아내는 독백. 형체를 잃은 존재, 목소리만 남은 존재가 쏟아내는 독백이다. 한 유령은 대필 작가란 단어 뒤에 가려진체, 타인의 이름 뒤에 가려진 혹은 증발된 존재이고, 한 유령은 국가의 정서란 이름 뒤에 가려지고 지워지길 바라는 역사에 똬리를 튼 존재다. 그러니까, 한 유령이 한 유령의 글을 빌려서 또는 한 유령이 한 유령의 역사를 빌려서
  3.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 설문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9-01-15 18:2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한 인간의 삶을 대할 때 어떠한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알 수 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위안부 여성의 삶을 느끼고 싶은 분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연민이란 타인에게 있을지도 모
  4. 우리의 가슴을 적시는, 유령과 유령의 만남.
    from I Need Another Day 2009-01-20 15:59 
    강덕경 할머님. 일본에서 위안부가 되어 악몽 속을 걷다 해방 후 조선으로 돌아와 식당일, 가정부 등의 일을하며 결혼하지 않고 내내 혼자 살았다. 1992년 다시 위안부란 굴레를 메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자신의 고통스런 과거를 증언했고 폐암으로 쓰러질 때까지 투쟁했다.    책소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위안부 강덕경 할머님에 관한 다큐멘터리 에세이다. 위안부 할머님의 삶을 다룬 TV다큐멘터리는 간혹 접했지만 책으로 접하는
  5. 산 목숨으로 이렇게 외로울 수는 없는 법이다
    from 뻥 Magazine 2009-01-21 15:33 
    두통이 심했다. 코와 눈도 욱신댔다. 딸깍 전등 스위치를 누르고 약봉지를 뜯었다. 비염이다. 뻐꾸기시계는 곧 아침이 올 것이라 위로한다. 새벽 4시56분, 물 컵을 화장대 위에 올려놓고 책을 들췄다. 위안부 얘기다. 위. 안. 부. 나는 입술을 모으고 한글씩 떼어 소리를 냈다. 성노예. 강간. 폭력. 제국주의. 대동아공영권. 도조 히데키. 그리고 박정희까지 낱말 잇기 게임처럼 나열해 봤다. 거기에는 소녀에서 곧장 할머니가 된 여성들이 있다. 김학
  6. 유령 작가가 쓴 유령처럼 살았던 한 소녀의 삶
    from 자유를 찾아서 2009-01-27 13:08 
      매주 수요일이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을 위안부 할머니들. 그들은 모두 할머니가 되었고, 일부는 세상을 떴다. 이 책의 주인공인 강덕경 할머니 또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분이다. 그러나, 그녀의 육신은 떠났을지 모르지만 그녀의 마음은 아직도 수요일이면 일본 대사관 앞을 지키고 있다. 마음 편히 가셨으면 좋으련만 일본의 제대로된 사과조차 받아보지 못하고 그렇게, 한스럽고, 외로운 세월을 보내다 가
  7. 잊지 말아야 할 것들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01-28 11:52 
     이 책을 1월 10일 받고 쉬엄쉬엄 읽었지만 분량에 비해 읽는 데도 한참, 서평 쓰는데도 한참. 아마도 서평단에 뽑히지 않았다면 이 책을 구입하지도 읽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이 책은 나쁜 책이기 때문이 아니고 주제가 마음을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1970대 교과서에는 우리나라 자긍심을 높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글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교과서에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1천 번이 넘는 외침外侵에도 이를 극복하였
  8. 너무 슬프다.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2-01 22:47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가슴은 아주 무거웠다. 위안부 문제만 나오면 흥분을 하고 곧 뭐라도 할 것 같았던 나였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긴 것은 없었다. 강덕경 할머니의 삶이 애처롭고, 슬프고, 아프고, 못내 화가 나기까지 한다. 우리가 여태 강덕경 할머니를 포함한 그 분들을 위해 한 것은 뭔가? 수요일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는 할머니들. 정작 자신들의 요구를 표현하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당신들이다. 그저 부끄러울 뿐이다. 어린 소녀에서 갑
  9. 역사 바로 세우기..
    from BooksHunter 2009-02-14 19:11 
    한 인간의 삶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렇게 망가져 버린다면 누가 보상해 주어야 할까. 나라 잃은 설움과 자신과 가족들의 배고픔으로 선택한 일본행이 한 여인의 삶이 위안부의 끔직한 나날을 보내게 했다. 당당하게 위안부였음을 알리며 그 책임자 처벌을 당당하게 요구했던 강덕경 할머니의 삶을 이 책을 통해 보다 소상하게 읽게됨으로써 위안부 문제해결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한번 깨달게 된다.  이 책에는 12장의 그림이 나온다. [고향 진주남강,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