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세상을 점령하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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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발송일 : 1월 15일
- 리뷰 작성 기간 : 1월 29일
- 보내드린 분들 :  코난도일/키노/파란여우/하루/allnaru/Arm/epoche2000/FTA반대마음의행로/gromit/nama 님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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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바지로 본 세상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9-01-17 00:08 
       내게도 청바지가 있었다. 3여 년간 입던 단벌 청바지의 밑자락이 서서히 헤지더니 끝내 "부지직" 소리를 내며 한순간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져서 더 이상 입을 수 없는 몰골이 된 지도 두어 달. 단벌이라서 야멸차게 버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입지도 못하면서 엉거주춤 걸어놓고 보면서 새로 한 벌 구입하면 정리해야지 하고 있었다. 입지도 못할 옷을 버리지 못하는 심정을 아실런지...한국인으로 태어나서 그것도 평균과는 거리가
  2. 청바지,세상을 읽다
    from 삶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2009-01-24 23:10 
      2008년이 지나가고 2009년이 시작할 무렵, 아니 굳이 이 때가 아니어도 시간에 큰 쉼표가 찍히는 순간, 사람들은 시간을 돌아보는 일을 하곤 한다. 무엇으로 시간을 돌아보고 또한 조직해서 세상을 바라볼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다. 2008년에도 많은 단어가 세상을 수놓았고, 많은 이들이 다양한 단어를 내놓았다. 그런 이야기 속에 조금 재미있는 소재로 세상을 본 책이 등장했다. 청바지라는 소재로 미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3. 청바지, 역사가 되다.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2-01 22:55 
    청바지라고 하면 젊음을 상징한다. 그런데 요즘은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중년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아마 청바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청바지는 지구상에서 가장 대중적인 옷이 아닐까. 미국 서부시대 범포로 만든 작업복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처럼 되었다. 다양한 디자인과 브랜드로 변천을 거듭한 청바지. 언제나 우리 곁을 지키고 있었던 청바지는 단순히 옷만의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니었다. 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4. 청바지, 유쾌하게 세상의 흐름잡기
    from BooksHunter 2009-02-14 18:18 
    한때 청바지만 줄기차게 입고 다닌 적이 있었다.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고, 아무 옷이나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실용성 때문에 청바지를 좋아했지만, 더 큰 이유는 값이 저렴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고가의 청바지가 나오고 고가 브랜드를 입어야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이상 구매하기가 힘들었다. 또 얼마나 다양한 모양과 맵시가 나오는 청바지가 많은지, 내게 남아있는 일자 청바지는 그뒤로 잘 입지 않게 되고 옷장의 어는 한구석에 쳐박혀 있게 되버렸